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5일 경기도 안성 원곡에 위치한 물류단지를 방문하여 물류단지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물류업계 간담회를 주재하여 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물류단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시설의 자동화·고속화 등 첨단화가 필수적이다”면서,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력 제고를 위해서는 첨단물류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원곡 물류단지 내 홈플러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물류업계 간담회에서 최 차관은 “물류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할 것”이라며,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물류기업과 공직자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