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인천신항 방문

  • 등록 2016.01.04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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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무자들 만나 격려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신년 정책행보 첫 행선지로 인천신항을 찾아 무역 1조 달러 재달성을 위해 수출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최일선 경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부터 인천항 운영 및 신항 개발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대한민국의 수출 동력을 살리는데 있어 인천신항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중, 한-베트남 FTA로 열릴 기회를 인천신항이 잘 살려 수출을 활성화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대한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후 부두에서 하역작업을 진행하던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선적에 노력하는 여러분이 진짜 산업역군”이라며 “여러분의 역할 한순간 한순간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격려했다.

장효수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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