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1.4℃
  • 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0.1℃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4.8℃
  • 광주 3.9℃
  • 맑음부산 5.1℃
  • 흐림고창 3.2℃
  • 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2.4℃
  • 흐림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코레일, ‘철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 열차 운행, 수송실적 등 개방 데이터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개 계열사(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와 함께 ‘철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열차 운행계획, 수송실적, 노선별 역정보 등 철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철도 공공데이터로 승객의 이용패턴과 연계 교통수단 등을 파악해 지역 마케팅, 신규 여행상품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앱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이다. 기존 철도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타 공공데이터와 융합해, 앱 업그레이드 기획, 새로운 데이터·비즈니스 제안 등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고, 7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은 1·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순 우수제안 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함께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열차운행 및 여객수송 통계 등 226종의 철도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고가치의 철도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다양한 사업에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특집

더보기
김여사 특검법, 내달 10일 국회 재표결…여야 모두 전열 재정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고, 윤 대통령은 이날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발의됐지만,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거쳐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세 번째 특검법은 오는 28일 재표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양당은 재표결에 대비할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점을 미뤘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총력을 다해 표결에 참여해야 하기에 재의결 날짜를 정확하게 예정해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해 12월 10일로 재표결 날짜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8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민주당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고, 4일

기업물류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