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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런그룹 2025 워크숍서 ‘백조의 호수’ 비전 선포

2025.1.3.-4 가평 페트마타팬션

 

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은 “2025년 워크숍(표어 : 2025 신속히 도약하여 비상하자!)을 1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페트마타팬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재명 회장은 계열사(큐런네트웍스, 시사픽, 짐플러스, 서연종합물류) 임직원과 함께 큐런그룹 향후 4개년 플랜을 공유하며, 새 비전 '백조의 호수'를 선포했다. '백조의 호수'는 장기 전략으로 매출 100조 목표를 상징한다.

 

첫날 비전 발표 시간에 큐런네트웍스 윤국 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큐런그룹이 단계별 4개년 플랜을 임직원이 마음에 품음으로써 종합물류기업을 넘어 글로벌 물류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전 CJ대한통운 이현우 사장은 “큐런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비상하기 위해선 국내외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리스크를 줄이고 큰 비전을 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큐런네트웍스 권안식 총괄고문도 주제발표를 통해 “큐런맨이 물류 전반에 관한 핵심 포인트를 정확히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둘째날도 계열사별로 브레인 스토밍시간을 가졌다.

 

폐회식에서 신재명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전략적 비전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원동력을 가졌다”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임직원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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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은 범죄 아냐…부정선거 증거 너무나 많다" 주장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계엄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을 통해 "계엄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계엄=내란'이라는 내란 몰이 프레임 공세로 저도 탄핵 소추됐고, 이를 준비하고 실행한 국방부 장관과 군 관계자들이 지금 구속돼 있다"며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의 계정에는 육필 원고 사진과 함께 "이 글은 새해 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만년필을 들고 밤새워 작성한 '국민께 드리는 글'입니다"라는 설명이 게재됐다. 원고는 전체 약 9천자 분량으로, 윤 대통령은 자신이 체포될 경우 참모진에게 이를 게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 거대 야당 비판하며 "계엄 형식 빌린 대국민 호소" 강변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였다"며 "그렇기 때문에 소규모 병력을 계획한 것"이라고 했다. 계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거대 야당의 행위가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라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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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오후 조사도 계속 진술거부…저녁 메뉴는 된장찌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조사에 이어 오후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 정부과천청사로 호송한 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첫 조사는 이재승 차장검사가 담당했다. 이후 1시간여 점심 겸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이대환 부장검사,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50분까지 차정현 부장검사가 각각 윤 대통령을 추가로 조사했다. 조사 검사가 바뀌는 사이에 별도의 휴게시간은 없었으며 오후 조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저녁 식사를 겸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7시까지 저녁 식사를 하고 다시 조사를 이어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후에도 오전 조사 때처럼 공수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공수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임계를 낸 윤 대통령 변호인단 4명 가운데 조사에 입회한 이는 현재까지 윤갑근 변호사 1명으로 파악됐다. 변호인 역시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점심으로 도시락을 주문해 먹었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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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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