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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 파블로 피카소 / 꿈

파블로 피카소 / 꿈

약 1622억

"지금 잠들어 있는 그녀의 모습이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파블로 피카소

 

 

 

이 그림은 피카소의 연인이었던 마리-테레즈 월터를 그린 그림으로

 

"마리-테레즈 월터의 외모는 놀라웠다. 그녀가 파블로에게 조형적인 영감을 준 여자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고대 그리스 스타일로 아주 매력적이었다. 볼륨이 있고 선이 뚜렷한 그녀의 몸은 완벽했으며, 한 점의 빼어난 조각 같았다. 그녀는 모델로서 아주 훌륭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스물여덟 살 연하 애인 마리-테레즈 월터에 대해 이런 찬사를 날린 사람은 다름 아닌 피카소의 또 다른 연인인 프랑수아즈 질로이다. 파블로의 여러 연인들도 마리-테레즈 월터를 직접 만나 본 뒤 그녀의 외모 및 그녀가 피카소의 예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이런 찬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대체 마리-테리즈 월터가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이었기에 피카소의 훗날 여성까지도 질투가 아닌 감탄을 할 수 있었을까요?

 

피카소의 그림이 비싼 이유는 피카소가  서양 미술사상 가장 중요한작가이기 때문입니다.

르네상스 미술이 절정이던 15세기 이후 400여년동안 서양미술에서는 원근범과 단일시점이 너무나 당연한 원칙이었지만 피카소는 그런 규칙에 따라 그리는 것만이 세상을 잘 표현하는게 아니라고 확신했으며 원근법을 무시했을 뿐 만아니라 여러시점에서 바라본 모습을 한 화면에 넣어 그렸습니다.

피카소의 이런 시도는 1907년 무렵부터 시작한 '입체파'미술은 당대 유럽 미술계 전체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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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 러 병사보다 낫다"…우크라·러군 공통된 자질 평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을 직접 마주한 러시아·우크라이나군 사이에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병사들보다 전투력이 우월하다는 공통된 증언이 나오고 있다.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실전에 투입된 북한군 병력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로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UA와이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우크라이나 인터넷 방송 '에스프레소TV'에 출연해 자신들이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의 전투 준비 상태가 러시아 용병들보다 우월하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 하이다추크는 자신들의 부대가 아직 북한군을 포로로 잡은 적은 없지만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과 함께 훈련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흥미롭게도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 병사들의 장비와 무기, 훈련 정도가 러시아 계약직 병력(정규군)보다 훨씬 낫다고 보고했다"면서 "러시아 포로들에 따르면 북한 병사들이 돌격 작전 임무를 독점하고 러시아 병사들은 (북한군의 돌격이) 성공한 이후 그 지역을 확보하는 일을 맡았다"고 말했다. 하이다추크는 그러면서 러시아 포로들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훈련기지를 별도로 쓰며 이들 사이에서 교류가 많이 오가지 않는 분위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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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잡아 족치면 부정선거 확인"…야구방망이·밧줄 준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약 3주 전인 11월 '롯데리아 회동'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과 관련해 구체적 지시를 한 정황이 군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17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86쪽 분량의 문 전 사령관 공소장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11월 17일 오후 3시께 안산 롯데리아에서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에게 "부정선거와 관련한 놈들을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가 사실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사령관은 이어 "야구방망이, 케이블타이, 복면 등도 잘 준비하라"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문 사령관은 배석한 정보사 대령에게 "일단 체포 관련 용품을 구입해오면 내가 돈을 주겠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님 지시이니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군검찰은 파악했다. 노 전 사령관은 2018년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 전역한 뒤 점집을 차려 역술인으로 활동해왔다. 민간인의 명령에 현역 정보사령관이 따른 셈이다. 문 사령관은 11월 19일 최종 선발 요원 40명 명단을 보고받고 이를 노 전 사령관에게 텔레그램 등으로 전달했다. 노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12월 1일 롯데리아에서 문 사령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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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경품뽑기' 행사 벌인 애경 계열사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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