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월 13일 국민안전 관련 대표적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처로부터 ‘2015년 사회안전관리 (안전신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위해 요소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한 단체에 수여된 표창이다.
지난해 공단에서는 국민안전처에서 제작 배포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신고할 수 있도록 자체 ‘도로교통 안전신고 생활화 홍보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내부적으로는 전 임직원에게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국 지방조직에 홍보 동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등 공단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홍보했으며, 청취율 높은 출퇴근시간대에 교통방송 스팟을 제작 송출하기도 했다.
또 안전신고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이 합동현장방문을 하는 등 전사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민 안전신고 생활화 추진 및 안전문화 운동전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 관련 분야 대표기관으로서의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