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2016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CJ대한통운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함에 따라 올해 대회의 공식 타이틀 명칭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Korea Express Superrace Championship)’으로 확정됐으며,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 6개 서킷에서 총 8번의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사업총괄이사는 “2013년부터 함께하며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던 CJ대한통운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후원에 본격적으로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CJ그룹의 후원으로 시작, 2007년 (주)슈퍼레이스로 본격 출발했으며,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기존 CJ레이싱팀의 팀 명을 안전하고 신속, 정확하게 물류를 전달하는 기업의 비전과 이미지를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Team Korea Express)’로 변경하고
현대차그룹이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을 통해 미래 축구인재 육성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월 5일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에서 ‘FC아트드림’에 선발된 아동 100명 및 최강희 감독을 포함한 전북현대 선수단, 프로그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아트드림 2기 발대식’을 가졌다. ‘FC아트드림’은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축구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체계적인 재능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북현대모터스FC, (사)희망나눔 최강희축구,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아동 100명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투어, 선수단 훈련 참관, 프로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FC아트드림’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전북현대FC 유스팀 및 (사)희망나눔 최강희축구의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회 훈련할 예정이며, 정규 훈련 이외에도 ▲스포츠 기자, 에이전트, 심판 등 축구 관련 다양한 직업 체험 ▲최강희 감독 등 축구 명사 특강 ▲K리그 클래식 경기 관람 및 에스코트 키즈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
국내 주요 기항지에 올해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을, 내년에는 20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며, 크루즈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 2020년까지는 국비로 크루즈 승무원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크루즈산업 활성화’는 해양수산부가 140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크루즈산업 활성화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1차 크루즈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3월중에 확정하고, 지자체와 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도 ‘크루즈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토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지난해 중국과 일본 유치활동으로 올해 크루즈 선석 배정 기준으로 908항차 입항이 확정됐으며, 입항계획(21항차)이 유동적인 일부 선사들과 추가로 협의를 통해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을 150만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16만7천톤급의 퀀텀호는 6,100여명의 여객․승무원을 태우고 부산항에 26항차, 인천항에 18항차 입항할 예정이며, 퀀텀호와 동일한 규모의 오베이션호는 부산항 23항차, 인천항 8항차 등 올해만 대형 크루즈가 75항차 입항한다.외국 크루즈 선사들의 내
코레일이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외부고객 불편해소를 위해 계약진행 정보를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하는 ‘알림이 서비스’를 3월 10일부터 시행한다.‘알림이 서비스’는 코레일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게 계약체결, 계약이행(납품 또는 준공), 대금지급, 납품기한 등 계약진행 현황을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ebid.korail.com)을 통해 계약체결 시 간단한 동의절차를 거치면 별도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기에 때문에, 기존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의 확인을 위해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입금계좌를 수시로 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또 계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칠순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향후 계약 알림이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웹(Mobile Web) 개발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안전점검이 자동으로 완료되고, 점검 결과를 분석해 보수 시기와 비용을 알려주는 똑똑한 교량 관리체계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도 교량 유지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첨단교량관리체계(BMS)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내 교량부터 시작해 지자체 관리 교량까지 적용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첨단교량관리체계(Bridge Management System)는 교량 제원, 점검 결과 등 상태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하여 결함조치 시기와 방법 제시, 소요예산 추정 및 우선순위 선정 등 유지관리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체계”라며, “도입 후 전국 교량 정보의 신뢰성이 높아졌으며, 조치가 지연되던 국도 교량의 보수 예산도 적정수준 확보됐다”고 밝혔다.또 효율적 안전점검을 가능케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보급하여 교량 증가로 과중했던 현장관리자의 업무 경감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까지 전파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지자체의 경우 관리 교량 수가 많고 노후화 정도가 심하므로 관리비용 절감, 안전수준 향상 등 첨단교량관리체계 도입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경기
자율주행차 시험․연구목적 임시운행 최초 신청차량인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량이 허가증 교부 및 번호판 발부 등 임시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지난 3월 4일 모두 마쳤다.이에 국토교통부는 3월 7일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국내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제1호차량 탄생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갖고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 개발담당 임직원들과 시험운전요원, 허가요건 확인실무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위해 실제 교통상황에서 도로주행이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운행 1호차가 된 현대 제네시스 자율주행차는 제도 시행당일인 2월 12일 신청을 접수, 자동차에 대한 성능시험대행자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시험운행에 필요한 안전운행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확인을 받았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위한 주요 안전운행요건으로는 운전자가 자율주행중 핸들, 브레이크 등을 조작할 경우 자동으로 자율주행기능이 해제되는 '운전자우선모드 자동전환기능', 주요 장치의 고장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 '기능고장 자동감지기능' 및 충돌위험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 '전방충돌방지기능' 등이 있으며, 시험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사고분석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전주출고센터의 시설을 확충하고, 출고 고객 대상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현대자동차 전주출고센터는 1층 고객 대기공간을 정비하고,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이용 가능한 헬스케어존, 실내골프장, TV/인터넷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고객이 외부에서 차량을 받는 지점에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천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실내외 공간을 전면 재배치하고 새단장했다. 현대자통차 관계자는 “전주출고센터는 차량을 직접 인도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상용차 고객이 대부분인데, 이런 고객들은 장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차량 인도 예정 시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휴게시설을 확충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출고센터 2층에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 차량 사용법, 연비 운전법, 실차 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새롭게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이 밖에도 전주공장 내 상용차 홍보관 신설, 생산라인 내 견학로 재정비를 통해 공장 방문객들이 현대자동차와 상용차에 관련된 최신 콘텐츠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
인천국제공항 주변지역이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과 함께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해 4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Ⅱ (IBC-Ⅱ) 개발을 위해 공사와 MOU를 체결한 MTGA社(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와 국내 KCC社가 합작 설립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주)(이하 ‘인스파이어리조트’)가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IBC-Ⅱ지역은 다양한 관광․위락시설의 집적이 가능하도록 약 100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전 세계 58개국 185개 도시에 취항 중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환승객과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높은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또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해수욕장, 낙조 명소, 마리나시설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 IBC-Ⅰ에 건설 중인 파라다이스시티(2017년 4월 개장 예정)와 2018년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연계해
성남시에서는 휴대폰에서 간단한 앱 터치로 성남시 브랜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콜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작했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콜택시 모바일 앱인 ‘성남YES콜’을 출시해 이날부터 시 브랜드 콜택시 3,073대(개인택시 1,988대, 법인택시 1,085대)에 적용한다. 휴대폰의 구글용 플레이스토어에서 성남YES콜 앱을 내려 받고, 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길에서 서성이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콜비 없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게다가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가 콜 관제센터에 기록돼, 앱에서는 택시 승차 위치와 시간, 기사이름,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내 보호자에게 보내는 안심문자 기능과 택시 기사 평점주기 기능, 성남소식 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기능을 선택, 목적지 도착 20분 전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성남시민순찰대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교육부·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3월 25일까지 전국 5,978개 초등학교 주변지역의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제로화(化)’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0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이나, 매년 여전히 500건 이상의 사고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사망자 제로化를 위해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시범지역’을 육성, 교통사고 유발요인을해소하고, 이를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또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사고위험요인을 진단, 연내 개선토록하고,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보도 등 ‘악성 불법주정차’가 완전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학교 주변 어린이 활동공간에 폐쇄회로 텔레비젼(CCTV)도 확대 설치해 나간다.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1,602개소의 CCTV를 확대·설치해 불법주정차 뿐 아니라 강력범죄 등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우천 시 보행중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