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청와대는 6개 부처에 대한 개각 인사를 발표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주형환 현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하고,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장에 광주지검장 등을 지낸 법무법인 태평양의 성영훈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를 내정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대진항(강원 고성군) 명태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한 후 해양수산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수플랜트연구센터, ㈜강원심층수, 연안침식현장, 동해항 등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강원지역이 북방교역,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해수플랜트연구센터와 ㈜강원심층수를 차례로 방문한 김 장관은 “해수플랜트연구센터가 심층수 산업의 핵심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원심층수에서는 “정부가 규제개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속초해수욕장 연안침식 현장에서는 “기후변화와 해안도로, 어항시설 등 연안인공구조물로 인한 해안침식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연안침식 대응 자연친화적인 구조물 개발하고,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방적 연안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동해해수청 관할 동해항 3단계 사업 현장에서는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을 통해 동해지역은 물류·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묵호지역은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별로 특성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5.12.11일 자로 직원 승진인사를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경영위원] 경영전략실장 1급 김인규 [1급] 면허시험처장 김상규, 창의지원처장 김선호, 면허관리처장 배성인, 인사교육처장 김재완, 감사처장 박석훈, 단속장비처장 정우택, 편성기술처장 김석송, 강원도지부 안전지원부장 김종갑, 교육운영처장 박원범, 공학연구처 주두환 [2급] 성과관리처 정연철, 경상북도지부 안전시설부장 김재식, 교육운영처 유흥연, 한국교통방송인천본부 최보선, 강원도지부 김남윤, 감사처 유충섭, 기획예산처 이민정, 면허관리처 조철원, 시험연구처 이호원, 서울특별시지부 홍운식,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장 신경하, 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 편성제작부장 김형주, 마산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 이재춘 [3급] 광주·전라남도지부 배선국, 서울특별시지부 홍유표, 단속장비처 이계운, 부산광역시지부 송영식, 서울특별시지부 구장회, 전라북도지부 이병태, 공인검사처 신길섭, 충청북도지부 정광원, 인천광역시지부 박상호, 울산·경상남도지부 김종후, 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 도기창, 방송관리처 이준희,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 윤혜영, 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 강채원,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윤필현, 대
경상남도가 12월 14일자로 실·국·본부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는 2015년 하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후속인사로 실국·본부장 전보 10명, 시군 부단체장 전보 9명 등을 대상이다.이번 인사에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완성과 서부대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력을 관련 실국장에 전진 배치하여 항공․나노․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및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항노화 산업 메카조성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정년퇴직을 1년 앞둔 강해룡 농정국장을 전격 발탁하여 서남부권의 경제 중심지인 거제 부시장으로 발령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재부여했으며, 기술직 최초로 인사과장에 발탁되었던 박석제 과장이 서부청사로 이전하는 농정국의 수장을 맡아 농업분야 전문가로써 향후 서부대개발 성공 추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오는 17일에는 서부청사 개청에 따른 직제개편 재발령, 승진 및 4급 이하 전보 인사는 이달 하순경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1일 부산신항 2-4단계 및 고현항 재개발사업, 수산물 수출확대 정책토론회 등 정책현장과 수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 차 부산·경남 지역을 방문했다. 부산신항 2-4단계 기공식을 방문한 김 장관은 “2-4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부산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컨네이너 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정책을 설명했다.이후 통영 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연안해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산물 수출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는 한-중 FTA 발효를 기회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현항 재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김 장관은 “고현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만간투자 항만재개발사업지인 만큼 호주의 ‘달링하버’나 미국의 ‘볼티모어’처럼 고품격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블루시티(Blue City) 거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5일 경기도 안성 원곡에 위치한 물류단지를 방문하여 물류단지 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물류업계 간담회를 주재하여 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최 차관은 물류단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시설의 자동화·고속화 등 첨단화가 필수적이다”면서,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력 제고를 위해서는 첨단물류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원곡 물류단지 내 홈플러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물류업계 간담회에서 최 차관은“물류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할 것”이라며,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물류기업과 공직자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3일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동절기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살폈다.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도로건설은 성남시 하대원동에서 광주시 초월읍까지 14.6km 도로를 개통해,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공사이다.이날 강호인 장관은 "'17년까지 차질없이완공해, 제2영동 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와 연계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여수 지하차도 주변 현장을 살펴보며 “동절기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LG그룹 계열 수출입물류기업 범한판토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원혁 부사장(55)이 선임됐다. 성균관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왔으며, CJ대한통운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던 국제 물류 전문가다. 최 대표는 지난 8월 범한판토스에 입사, 3개월 만에 대표로 발탁됐다. 약력 : △1960년생 △한성고 △성균관대 응용통계 학사 △3M코리아(’85년) △로레알 코리아 본부장(’98년) △CJ대한통운 본부장 상무(’06년) △CJ대한통운 본부장 부사장(’13년) △범한판토스 COO 부사장('15년)
11월 21일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최근 러시아 여객기 추락(10.31) 및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11.13) 발생과 관련,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대테러 보안검색 및 경비태세를 점검하고,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테러상황실, 경비 초소, 보안검색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 후, 인천공항 보안업무 관계자에게 “공항과 항공기는 한 번의 테러에도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 수 있고, 공포심을 키우고 이목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테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테러대비대세를 갖추고 보안검색 및 경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정부는 국제적인 테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 공항에 대한 보안 및 경비태세를 강화했으며,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국 공항에 대한 대테러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11월 19일 오후 김영석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으로부터 공사 업무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1단계 대한통운 터미널과 3-2단계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수·광양항을 종합적인 항만산업 클러스터 기반 항만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라며 여수·광양항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