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이 도쿄관광재단과 함께 도쿄 여행 특별 지원 프로모션 ‘봄꽃놀이 플랜 to 도쿄’를 진행한다.‘봄꽃놀이 플랜 to 도쿄’는 도쿄 여행 지원 프로그램으로, 일본항공과 도쿄관광재단은 벚꽃을 비롯한 각종 봄꽃이 만개하는 시즌을 맞이해 일본으로 봄꽃놀이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할인 항공권 및 다양한 특전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항공에서 편리한 항공편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도쿄관광재단에서는 여행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도쿄 서브웨이 원데이 패스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더했다. 도쿄 서브웨이 원데이 패스는 도쿄 각지를 잇는 도쿄메트로사의 전철을 1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서 본 프로그램을 이용자에 3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월 19일 대학생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H-MARKETING MASTER CLASS)’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2014년 말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는 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의 마케팅 실무 역량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자동차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수료식을 마친 2기 참가자 100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18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2기 프로그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미래 마케팅 전문가를 위한 전문성 함양(Professionalism for Future Marketer)’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번 참가자들은 20대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트렌드 리서치를 수행, 현대자동차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자동차 산업 현안을 주제로 직접 소통하면서 마케팅 실전 감각을 익혔다.또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공간 방문, 마케팅 직무 토크쇼 등을 통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현대자동차는 참가자들에게 임직원의 생생한 마케팅 강의 및 현업 체험 외에도 최우수 팀에게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금호타이어는 고급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HS81'과 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 HA31' 등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타이어 디자인은 곧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 기술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단지에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편의가 확대된다.또 도시형 생활주택의 방화성능을 강화하도록 개선하며, 소방자동차 진입을 방해하는 문주, 차단기 등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근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2.23.~4.2.)한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보급정도 등 지역의 특성에 따라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조례로 규정,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고, 건설 후 충전장소의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설과정에서 전기자동차의 충전장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주택단지 내에 문주 또는 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자동차의 통행이 가능케 하도록 개선한다. 소방자동차의 통행에 대한 계획이 없이 주택단지 입구에 문주 또는 차단기를 설치하여, 비상 시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어려워져 소화․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도시형 생활주택을 건설하는 경우에도 소방자동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배치해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9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CEO와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로공사는 청렴한 건설문화 구현을 통한 고품질의 고속도로 건설을 당부했으며, ‘공사비 현실화’, ‘표준시장단가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해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주요 건설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특히 IT통신․지능형 자동차․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최첨단 고속 도로로 건설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발주계획에 대한 홍보 시간이 마련됐다.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건설은 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창조경제의 총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앞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에 참여한 건설참여사(12개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행해졌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0.4%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연평균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고령화 추세로 인한 어르신 운전자 증가에 따라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인지지각 검사,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지지각 검사 합격자에게는 보험료 5%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참가자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필요하며, 교육내용은 인지지각검사, 상황별 안전운전기법, 개정 교통법규해설 등이며, 3시간 교육으로 인지지각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사람 중 기명피보험자 1인 가입 특약이나 부부한정특약 가입자에 한해 보험료 5% 할인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대중교통포럼(회장 김황배 교수)은 ‘대중교통 이용의 교통기본 권리 및 복지’라는 주제로 ‘제6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2월 23일 The-K 호텔(舊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plenary session) 및 3개 분과(working group session), 그리고 1개 특별 분과(special session)로 진행되며, Avishai Ceder 오클랜드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교통 전문가 및 교통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 발표 및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3개 분과는 ‘IT 기반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서비스(IT based Demand Responsed Public Transit Service)’, ‘대중교통(철도‧버스) 요금 환급 방안(Fare Reimbursement for Public Transit)’, ‘스마트카드 및 프리미엄 버스를 통한 버스서비스 혁신 방안(Service Renovation by Smart Cards and Premium Bus)’에 대해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와 평택 국제대학교가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협약(MOU)을 2월 17일 체결했다.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국제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협약식을 통해 코란도 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학교 측에 기증하고 향후 ▲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실습 ▲ 교수진 및 현업종사자 연수 ▲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은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보재 기증, 현장 실습 등 여러 가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한편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20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장년부·청년부·주니어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년부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는 10㎞ 내외다.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용해 숲속 설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산간지역에서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와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대회' 등도 열린다.한편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확산을 위해 대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패러글라이딩(5월), 산악마라톤(9월), 오리엔티어링(10월), 산악자전거(10월) 등과 함께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산악레포츠대회를 추진 중이다.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산악스키대회를 계기로 산림레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승용차 요일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개정해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4월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 승용차 요일제는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선택된 요일에 1일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완화된 내용은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승용자동차는 5회이상 승용차 요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등록을 해제해 왔으나 10회 이상일 경우 등록을 해제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특히 대전광역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운휴일 변경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리고 또 운휴일 변경 신청도 1일전에서 당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민 자율참여 유도와 이용 편의 증진에 노력해왔다.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자에게는 자동차세 10% (연 세액 일시납부의 경우 19%) 감면과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차량에 부착하는 단말기 종류는 요일제 보험특약 가입이 가능한 OBD단말기를 비롯해 하이패스 겸용단말기, 하이패스 제외 단말기를 선택해 부착한 후 운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