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런그룹(회장 신재명)은 “2025년 워크숍(표어 : 2025 신속히 도약하여 비상하자!)을 1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페트마타팬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재명 회장은 계열사(큐런네트웍스, 시사픽, 짐플러스, 서연종합물류) 임직원과 함께 큐런그룹 향후 4개년 플랜을 공유하며, 새 비전 '백조의 호수'를 선포했다. '백조의 호수'는 장기 전략으로 매출 100조 목표를 상징한다.
첫날 비전 발표 시간에 큐런네트웍스 윤국 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큐런그룹이 단계별 4개년 플랜을 임직원이 마음에 품음으로써 종합물류기업을 넘어 글로벌 물류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전 CJ대한통운 이현우 사장은 “큐런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비상하기 위해선 국내외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리스크를 줄이고 큰 비전을 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큐런네트웍스 권안식 총괄고문도 주제발표를 통해 “큐런맨이 물류 전반에 관한 핵심 포인트를 정확히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둘째날도 계열사별로 브레인 스토밍시간을 가졌다.
폐회식에서 신재명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전략적 비전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원동력을 가졌다”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임직원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