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금)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1℃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1.6℃
  • 구름조금제주 7.5℃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 산학연 지식세미나 개최

전일제전문교육 수강 재학생 41명 참석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과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1월 21일 ㈜LG유플러스, ㈜콤텍 정보통신,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토탈소프트뱅크의 ICT항만물류분야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산학연 지식 세미나’를 열었다.


ICT융합기술의 중요성과 사물인터넷 산업동향, 스마트카, 유비쿼터스 기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등 융합 특성화 산업분야의 방향성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특성화 프로그램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으며,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 사업경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ICT항만물류융합 전일제 전문교육(MAIE Winter School)을 수강하는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 41명도 참석했다.


사업단 소속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MAIE Winter School은 재학생 대상 창의융합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ICT, IOT융합기술, 전공, 어학, 자격증에 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과정이다.


기획특집

더보기
경찰청장 "이렇게 끝나 죄송"…尹 "자네 덕에 빨리 끝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네 덕분에 빨리 끝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 청장은 최근 경찰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윤대통령에게 '이렇게 끝나게 돼 죄송하다'고 하자 윤대통령이 "수고했다"며 이 같이 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엄령 선포 직후 조 청장 지시로 출입통제가 이뤄지던 국회는 밤 11시 6분께부터 20분간 통제가 풀렸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및 국회 관계자, 취재진 등은 출입이 허용됐고 이때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국회의원들이 대거 국회에 진입했다. 조 청장은 이후 밤 11시 37분께 당시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요청을 받고 계엄 포고령을 확인한 뒤 다시 국회를 전면통제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 발표 이후에도 조 청장에게 6번 전화를 걸어 "포고령도 발표됐으니 국회의원을 체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 청장은 이러한 지시를 일선에 하달하지 않았다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조 청장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수사관 100명을 지원해줄 것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15명의 위치추적 요청을 받았지만,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오겐키데스카, 와타시와 겐키데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요)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이 대사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유명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6일 숨졌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향년 54세. 보도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의 연예 사무소 관계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발견 당시 욕실에 쓰러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나카야마는 이날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공식 홈페이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배우 겸 가수인 나카야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러브레터'는 첫사랑의 추억을 그린 작품으로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140만 명을 동원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개봉했다. 이 영화는 첫사랑 이츠키를 사고로 떠나보낸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다른 이츠키가 보낸 답장이 도착하면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이다. 나카야마가 눈으로

해상/항공

더보기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대한항공[003490]이 국내선 항공편의 일부 일반석 좌석에서 추가 요금을 내면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다 '요금 인상'이라는 비판이 일자 철회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3일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좌석보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엑스트라 레그룸'(비상구 좌석 등)과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 승·하차가 편리한 전방 선호 좌석이 판매 대상이었다. 추가 요금은 엑스트라 레그룸은 1만 5천원, 전방 선호 좌석은 1만원이며, 사전 유료 좌석을 제외한 일반 좌석은 기존대로 무료 배정할 방침이었다. 구매 고객에게는 우선 탑승과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월 국제선 항공편에 먼저 도입한 제도를 약 4년 만에 국내선에도 확대하려는 것이었다. 다만 제도 도입 확대 사실이 알려지자 항공업계에서는 사실상의 운임 인상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다. 대한항공은 대형항공사(FSC·풀 서비스 항공사)로서 비교적 높은 운임을 받는 대신 기내식과 수하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왔는데, 기내 편의를 유료 옵션으로 제공하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