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3월 13일(수) ~ 3월 27일(수)까지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휴식을 즐기는 시민 등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소통하는 「공원 크리에이터」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원 크리에이터’ 지원 대상은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며 개인 SNS계정을 운영하는 서울시민으로 평소 공원에서의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면 도전을 추천한다.
공원 크리에이터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 공원 크리에이터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사계절 변화, 공원 이용법 등 공원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시민소통가이다.
□ 선발된 공원 크리에이터에게는 인식표가 제공되어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6개 공원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오는 4월~12월까지 9개월 활동하며 ‘공원’을 주제로 하는 나만의 특징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한다.
○ 6개 공원에는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의선숲길공원, 푸른수목원이 해당한다.
○ 공원에서는 누군가의 결혼식이 진행되기도 하고, 마라톤 대회도 열리고, 캠핑을 즐기기도, 숲 걷기 체험도 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모두 제각각이며 이러한 모습을 영상크리에이터들의 눈으로 취재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이다.
□ 제작된 영상은 SNS(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본인 계정에 올려야 하며,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 등 서울시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확산된다.
공원 크리에이터가 되면 좋은점은?
□ 서울 공원은 도시의 변화에 따라 용도가 변화된 재생공원들이 많다. 공원크리에이터들의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우리공원의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공원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 제작된 영상을 SNS에 게재하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공원행사 및 프로그램에 초정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원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서울시장상도 수여 할 계획이다.
□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을 주제로, 공원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은 처음이다. 공원을 바라보는 나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은 팀 소개와 지원 포부를 담아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27.(수) 18:00까지 이메일(junga7@seoul.go.kr) 도착분에 한하여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42)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