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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품새 보러오세요’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서 태권도 상설공연

- 서울시, 4.19~10.31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태권도 상설공연 및 체험 진행
-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 댄스‧뮤지컬과 접목한 창작공연 등 다양한 태권도 선보여
- 격파‧호신술 체험, 태권도 띠 증정, 외국인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원한 발차기와 화려한 품새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국제공인스포츠 태권도. 2007년도부터 시작해 무려 13년째,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태권도 상설공연419일부터 103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419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열리며, 12(13:00~13:25/15:00~15:25), 모두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다만, 63~829일은 남산골한옥마을무대 및 바닥보수공사로 인해 남산골 한옥마을 정기공연 대신 인사동명동대학로 거리 등에서 특별공연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먼저, 군 특유의 강인한 시범을 보일 제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한국 태권도의 미래이자 희망인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박진감과 강인한 힘이 넘치는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은 전투형 강군에 대한 강렬한 인식과 한층 더 다이나믹해진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2002년도에 창단되어 60명 이상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올해 처음으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똘망똘망 당찬 눈빛과 성인 태권도 시범단 못지않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절도 있는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 외에도 태권도를 모티브로 K-POP댄스, 뮤지컬 등을 접목하여 새롭게 연출한 다양한 퍼포먼스형 태권도 창작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요를 주제로 평범한 회사원이 태권도를 마스터하는 과정을 극화한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Step up’ 공연은 코믹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연출로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놀자 태권도 시범단의 도깨비퍼포먼스는 하회탈, 부채, 천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기교 넘치는 태권댄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가천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의 KUTD 태권도 시범단은 정통 태권도에 K-POP댄스를 접목하여 절도 있는 동작과 칼군무 위주의 시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송판격파체험과 여성호신술 체험, 공연단과 함께하는 즉석기념촬영, 태권도 띠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요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태권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막기, 차기, 지르기 등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고, 기본동작을 익힌 후에는 우아하고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 태권도 기술의 화룡점정인 격파까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나 전화(02-6674-430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신청방법

서울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하이라이트축제&행사

외국인태권도체험프로그램신청하기 클릭!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우리나라 국기(國技)이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도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서울 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면서,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창작 태권도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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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국회와 충분히 소통…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이기 때문에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이 대행은 정부서울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행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행은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입장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이 대행으로 맡음으로써 외교·안보·통상에서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는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대교육과 관련해서는 "일단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의대 문제를 포함해서 여러 난제를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 서열 4위의 이 권한대행은 전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책/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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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84조 해석 안 밝힌 대법원…李 당선시 형사재판 멈출까
대법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에 관한 해석은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만약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이유로 기존 형사재판이 정지되는지 여부는 일단 사건을 맡은 각 재판부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종 해석은 대법원 또는 헌법재판소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이때 '소추'의 정의가 문제가 된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소추를 '형사 사건에 대해 공소를 제기하는 일'로 정의한다. 말 그대로 현직 대통령을 내란·외환죄가 아니면 새로 기소할 수 없다는 점에는 법조계에서 이견이 없다. 그런데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 이미 기소돼 재판받던 중 사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경우 해당 형사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된다. 이 후보는 전날 파기환송된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비롯해 '대장동·백현동 등 개발 특혜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법인카드 유용 의혹', '위증교사 의혹' 등 총 5개 재판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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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한자리에…'5월 동행축제'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린다. 동행축제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다. 올해는 3·5·9·12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 오는 3일 세종서 개막…개막 판매전 전국 4곳서 동시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보다 하루 앞선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는 세종을 비롯해 인천 소래포구, 춘천 호반광장,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등 4곳에서 개막 판매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중기부는 그간 동행축제 개막식을 한 곳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러 곳에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개막 판매전에서는 지역특산품 판매, 어린이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세종 개막 판매전에서는 '동행제품 300 체험관'을 운영한다.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의 푸드트럭 20대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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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한미, 이번 주 작업반 구성…내주 본격회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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