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기술의 발달과 스마트카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차량 내 센서 및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가 2월 24일 사학연금회관(여의도) 세미나실에서 ‘2016년 스마트카 전장부품 산업전망과 신개념 디스플레이 및 센서 최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6년 스마트카용 전장사업의 부품별 산업전망 및 기술개발동향과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신개념 디스플레이의 적용 및 영역별 실태를 비롯, 카메라, 이미지, 레이더, 융합센서 등 신개념 센서의 최신 기술개발과 개발사례 및 적용사례 등 제반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는 인간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사람에 반응하며, 차량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지능화 및 스마트화, 그리고 외부와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스마트카 센서 시장의 규모는 2020년에 352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카용 디스플레이 및 센서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차세대 기술적용 가능성의 측면에서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신지식을 습득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으로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