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차관이 2월 17일 인천항을 방문, 최근 북항 민자부두에서 발생한 외국인 선원 밀입국 사건과 관련 인천 북항 항만보안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윤 차관은 보안울타리, CCTV 등 보안시설 운영실태와 유지보수상황 및 경비인력 근무실태를 점검한 후 “무단이탈이 우려되는 선원이 승선한 선박의 입항 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하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만보안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