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맑음동두천 12.5℃
  • 흐림강릉 4.1℃
  • 맑음서울 11.4℃
  • 구름조금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0.4℃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7.0℃
  • 흐림제주 10.3℃
  • 맑음강화 9.8℃
  • 구름많음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서초동·안국동서 '막판 총력전'…"검찰 해체" vs "헌재 박살"

- 비상행동·野의원 "심우정 사퇴"…尹지지자, 헌재 퇴근차량에 구호 시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까지 양 진영이 '총력전'에 나서면서 12일 오후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계속됐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이끄는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4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를 규탄했다.

비상행동은 "여전히 증거인멸 우려가 높은 내란 수괴를 원칙 없이 석방한 심우정 검찰총장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며 "만약 심 총장이 계속 직을 유지한 채 원칙 없는 수사와 공소 유지를 지속한다면 모든 시민이 나서 검찰을 심판하고 기득권을 완전히 해체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자회견에는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 천막에서 이틀째 단식농성 중인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야당 의원들도 자리했다.

 

광화문 서십자각 비상행동 농성장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참여연대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비상행동은 오후 7시 동십자각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안국동사거리를 거쳐 종로2가까지 행진한 뒤 다시 동십자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 지지자 약 5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오후 5시부터 종로구 헌재 인근 안국역과 재동초등학교 앞 인도를 메우고 재판관들을 겨냥한 퇴근길 '총공'(총공격)에 나섰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헌재를 빠져나오는 퇴근 차량을 향해 욕설을 하거나 "헌재 박살"과 "탄핵 각하"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 지지자는 차 앞을 가로막으려다 경찰에 제지됐다.

 

20대 남성이 삼단봉을 들고 헌재 인근을 활보하다가 경찰이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경찰이 이 남성의 신분을 묻는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위험한 물건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반발하며 한때 소란이 일었다.

 

대학가의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이끈 청년단체인 '자유대학'은 오후 7시 30분 헌재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중구 중국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예고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의 밤샘 집회도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이어진다.

 

연합뉴스 제공


기획특집

더보기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대미 투자' 현대차도 타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투자로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지만 생산시설을 갖추고 가동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규모가 작은 한국GM이나 자동차 부품 업체로서는 마땅한 대응 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경쟁국에서 관세를 면제·유예받을 경우 한국의 가격 경쟁력 약화가 배가될 수 있는 만큼 현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어필하며 대미 협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 대미 수출 1위 품목 '흔들'…가격 경쟁력 저하로 수출 타격 우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면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수입차 관세 규모로 '25%'를 예고한 바 있는데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다. 지난해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7억4천400만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707억8천900만달러)의 49.1%를 차지했다. 미국의 평균 수입 가격에서

기본분류

더보기
오늘 박성재 탄핵사건 첫 변론…尹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가능성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이 18일 열린다.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일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박 장관 탄핵심판 1회 변론을 연다.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 장관, 양쪽 대리인단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양쪽의 주장을 듣고 채택된 증거를 조사한다. 증인신문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면 이날 변론을 종결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해 감사원장 사건에서도 헌재는 첫 변론으로 마무리했다. 박 장관 측은 헌재에 신속히 결정을 선고해달라고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지난달 25일 변론종결 후 선고만 앞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도 이르면 이날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헌재는 이번 사건처럼 정기 선고일이 아닌 별도의 특별기일을 지정해 선고하는 경우 통상 2∼3일 전 선고일을 당사자들에게 알려왔다. 특히 윤 대통령 사건의 경우 선고 직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서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