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임계마을(황금을 따는 마을)이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6년 ICT 기반 창조마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ICT 기반 창조마을은 ICT 기반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의료, 복지 등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관광, 유통 등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어, 농촌활력을 증진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황금을 따는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온창고 모니터링, 마을관광관련 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응급관리 서비스 운영, 마을 영화관 운영, 농작물 기상관제 시스템 구축 등 창의적인 ICT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생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농촌관광, 복지․안전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