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4월 1일 KTX 개통 12주년과 호남 및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이해, 서울‧용산‧광주송정‧포항역 등 전국 주요 KTX 정차역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경부선, 호남선, 동해선 등 19개 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감사 인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국악콘서트,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경품 증정행사를 갖는다. 특히 호남고속선 1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송정역은 어머니 합창단 공연과 떡나눔 행사를, 익산역은 고객들과 함께 플래시몹 기차놀이를, 공주역에서는 돌떡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동대구역, 포항역 등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음악회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고객의견 경청 리서치 행사’를 진행한다.이외에도 전국 주요 역별로 철도사진전, 풍선아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김영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2년간 KTX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이동기기 제조사 에어휠(Airwheel)이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세빗(CeBIT) 전시회에 자동 균형 바퀴 서비스 로봇인 에어휠 S9(Airwheel S9)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에어휠 S9는 스마트 운송기기 역할은 물론이고 모바일 로봇과 모바일 홈 모니터로서 기능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해 향후 출시될 확장 기기들과도 낮은 비용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오 구오강(Zuo Guogang) 에어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회사인 에어휠은 앞으로 개인용 기기, 가정용 서비스, 스마트 가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더욱 스마트해지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주오 CEO는 “자전거나 자동차와 같은 기존의 이동수단과 비교하면 자동 균형 전기 이동기기는 아직 선호도가 낮은 편이지만 우월한 창의성과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워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적인 소비자들을 설득할 수 있다”며, “향후 시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본부(권태명 본부장)는 3월 29일 서울사옥에서 신입사원 21명과 함께 “입사 88일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의 88일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처음에 가졌던 초심을 되새기고, 현장에서의 업무와 멘토(선배)와의 추억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본부는 신입사원의 조기적응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위와 같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링을 통해 기존 직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여 조직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88일 기념행사’에 이어 남산 도시락 데이, 사회공헌 활동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권태명 서울본부장은 “앞으로 공사를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갖고 직무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27일 서울역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를 만나 인프라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은행으로 ‘64년 설립됐으며, 80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김경환 차관과 AfDB의 아데시나 총재는 도로, 철도, 수자원 등 인프라분야의 양 기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인력교류, 공동세미나 개최, 프로젝트 공동투자 내용의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올해 10월 24일부터 열리는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서울) 참석을 계기로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환 차관은 한국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ICT를 국토 및 도시관리 시스템에 접목한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및 스마트도시 등을 소개했으며, AfDB 아데시나 총재는 아프리카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도시개발경험을 공유해주기를 희망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포항사업소를 리모덜링하고 3월 25일 개소식을 가졌다.지난 2002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포항사업소는 포항사업소는 포항 및 대각 나들목과 인접해 주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산업 관련 물류운반 트럭들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 리모덜링으로 기존 노후한 건물과 설비를 새단장해,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개소식에서 "포항사업소는 본래 고객에게 가까이 위치한 지리적 요건을 바탕으로 중·대형 트럭을 아우르는 다양한 차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포항사업소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고객중심 전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동차제작자등의 자동차정비업자에 대한 기술지도・교육 및 정비 장비・자료 제공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3월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수입차의 경우 기술지도・교육과 정비장비・자료 등을 직영정비업체(서비스센터)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직영정비업체 외에는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소유자는 국산차에 비해 정비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비싼 정비요금을 지불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직영정비업체에 정비를 의뢰할 수밖에 없었으며 직영정비업체로 가입하지 못한 일반 정비업자는 수입차에 대한 정비 요청이 있더라도 이를 돌려보낼 수 밖에 없어 영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해왔다. 이번 규정 마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제작자 등은 이 규정 시행 이후 판매되는 신차에 대해 판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온라인 교육 등의 방법으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또 정비매뉴얼과 고장진단기는 제작자가 직영정비업체에 제공하는 것과 동일하게 신차 판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자동차정비업자에게 제공한다. 고장진단기는 제작자 또는 고장진단기 제작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제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중미 6개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회기간 회의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2월까지 3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SPS, TBT, 협력 등 주요 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이번 회기간 회의를 통해 상품, 통신, 전자상거래, 투자, 원산지 분야에서 양측의 이견을 좁히고 협상을 가속화함으로써 신속한 타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우리기업의 對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가속화해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16년도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미래부는 19대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의 진흥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사물인터넷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16년에는 2개 사업에 약 11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이번에 공모되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사물인터넷 및 ICT융합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며, 이에 따라 사업설명회를 4월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정한 서비스 영역을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 29개 과제(과제당 평균 3.9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제에 대해서는 ‘17년도 추가 지원이 연계되어 우수한 서비스가 시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요기업과 중소 ICT기업 간 교류의 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민간 자체적으로 실질적 ICT융합 사업이 발굴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각도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도로교통공단(신용선 이사장)과 원주경찰서(백운용 서장)가 원주시내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에 ‘양보와 배려’를 강조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현수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원도 및 원주시의 교통사고가 급증해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과 원주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원주시내 주요 사고다발지역개선 및 교통신호, 교통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교통안전 토탈케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교통안전 시범 도시로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대학의 자율주행차 연구지원을 위해 4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시험시설(인프라)을 국내 대학에게 무상 개방하는 ‘자율주행의 날(자율주행 Day)’을 시행한다.자율주행의 날 시행으로 인해, 별도의 시험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대학도 비용 걱정 없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사전시험주행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안전을 위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하기 전에 시험시설 등에서 사전에 충분한 시험주행을 통해 자율주행성능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시험시설은 ‘13년 구축한 국내최대규모의(약 11만평, 총 연장 4km) 시가지형 ITS(지능형교통체계)시험로, ±2cm 이내로 위치 계측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 송신장치(DGPS) 및 교통신호정보 무선송신 장치(V2I) 등 공단이 보유한 핵심장비를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연구지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해당 시험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5년 3차원 고정밀도로지도를 이미 구축한 구간으로 대학 등 신청자가 요청할 경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