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고 얼도스공항관리그룹 유건동 대표이사외 8명이 오늘 충북도를 방문해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청주지사, 지역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내몽고자치구는 중국 북부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후허하오터, 얼도스등 10개의 시로 이루어진 인구 2,470만명의 몽골족 자치구로, ’14년부터 청주공항과 수도 후허하오터간의 전세기 운항이 이루어져 왔다. 이번 얼도스공항관리그룹 회장단 방문은 청주공항과 얼도스공항간 부정기 노선 개설 사전협의차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지역간 정기 직항노선을 개설을 통해 충청북도와 얼도스간 경제, 산업, 문화교류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얼도스공항관리그룹 유건동(劉建東) 대표이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청주공항~얼도스공항간 부정기 노선 운항을 준비중으로 상호 홍보를 논의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양 지역간의 직항노선 개설로 지역민들은 몽고족의 전통문화가 제일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새로운 관광지 얼도스를 편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향후 얼도스를 비롯한 중국관광객들이 충북도에서 마음껏 교류할 수 있도록 중국인들을 위한 종합타운을 개발하는 등 인프라 구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인천시 중구청(구청장 김홍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와 함께 인천시 중구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희망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올해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을 22일 시작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110여 명과 중구청 공무원 40명은 인천 중구 소외계층아동 150여 명과 한명씩 짝을 이뤄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손편지와 학용품을 선물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인천공항공사는 ‘희망의 활주로 스토리’를 인천공항 SNS 채널로 공유하고, ‘좋아요’와 ‘리트윗’ 수에 비례하여 결연 아동센터에 추가적인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올 한 해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들 세 기관은 지난해 4월 협약을 체결한 후 매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자원봉사이다. 이번 봉사는 22일부터 오는 30일 사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5월 9일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노선을 시작으로 A350-900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에 중점적으로 투입해 본격적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일 에어버스 본사(프랑스 툴루즈)에서 A350-900 항공기 인수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4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24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그리고 187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해 총 253석이 제공된다. 오는 5월 9일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노선에 투입돼 첫 운항에 들어가며 항공편 SQ324와 SQ323이 각각 싱가포르와 암스테르담에서 매일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67대의 A350-900 항공기 주문을 확정했으며, 이 중 7대는 2018년 미주 직항 노선에 도입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인 싱가포르~뉴욕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싱가포르~로스엔젤레스 노선과 미국 내 신규 취항지 1곳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 CEO 고춘퐁(Goh Choon Phong)은 “싱가포르항공은 A350 항공기를 활용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전 세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최상의 비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신 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올해 첫 ‘모형항공기 실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지난 14일과 17~18일 사흘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천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B747-400)가 조종사의 조종실패로 인해 450m 상공에서 제3활주로로 추락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환자 후송 등 골든타임 대응능력에 초점을 맞춰 훈련이 이뤄졌다.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소방대는 모형항공기를 이용해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사고 대응 절차와 역할 분담을 숙지하고, 일사불란한 대응이 이뤄지는 데 보완할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공항 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항공기 사고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국민들이 늘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공항은 200여 명의 소방요원과 특수소방차(항공기구조소방차)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활주로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각오다.
아시아나항공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22일 롯데호텔(서울 소공동)에서 열린 ‘2016년 NCSI 시상식’에서 ‘국내항공부문’과 ‘국제항공부문’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최근 1년새 같은 항공사를 이용해 편도 기준 4회 이상 탑승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기내서비스를 비롯해, ‘퍼스트 스위트’ 석을 장착한 A380항공기 추가 도입 및 주요 노선 배치,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정규 회원사로서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와 다양한 회원 혜택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고객들이 직접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의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보다 쉽고 간편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이벤트를 시행한다.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지난달부터 카카오페이 서비스(kakaoPay)를 운영, 3월 23일부터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항공권 1만원, 기내식 5천원, 좌석지정 5천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쿠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티웨이항공의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호찌민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은 8만80000원부터로 여행기간은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전라남도가 3월 22일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우수국제공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첫 운항에 들어간다.두 지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는 항공사별 최대 4개월로 운항이 한정돼 동방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교차로 2개월씩 총 8개월을 운항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고, 매년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국 정기성 전세기를 본격 유치해왔다. 2013년에는 중국 텐진과 선양에서 전세기가 취항해 140회에 2만 여 명이, 2014년에는 정저우, 항저우, 청두 등 신규 노선을 포함해 7개 노선, 176편이 운항해 2만 6천 명이, 지난해에는 난창, 충칭, 우한, 난징 등 14개 노선, 230편이 운항돼 3만 2천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올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정기성 전세기는 현재 취항 중인 닝보, 린이와 타이위안을 비롯해 난창, 어얼두어스, 우한, 허페이, 충칭 등 11개 노선이 확정됐으며, 추가로 청두, 스좌장 등 9개 노선 운항을 협의 하고 있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내륙에 위치한 산시성 관광객에게 바다로 둘러싸인 전남의 관광자원은 매력적일 것”이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공항에서 긴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공항 근무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인천공항소방서와 협력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인천공항공사는 공항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구조 및 응급처치 상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올해부터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인천공항소방서와 협력하여 응급처치 전문 강사와 실습 장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이며, 특히 모든 교육생이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득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5,5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3일에는 공사 인재개발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항공 또는 실크에어 항공편으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들에게 자사 여행 상품인 ‘싱가포르 스톱오버 홀리데이’를 1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00원)에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여행 가능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싱가포르 스톱오버 홀리데이’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으로 550싱가포르달러에 상당하는 싱가포르 호텔 숙박, 교통편 및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이 제공된다. 싱가포르 환승 여행객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15개 이상의 호텔 중 한 곳을 숙박할 수 있으며, 숙박 호텔 내 지정된 레스토랑의 50% 식사 할인권이 지급된다. 또 무료 공항-호텔 간 교통편, 시아홉온버스(SIA Hop-on bus) 무제한 이용 및 15개 이상의 관광 명소 입장권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은 예약된 기간에 객실 사용이 가능할 경우에 프로모션 가격인 1싱가포르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기존 가격은 1박 기준 64싱가포르달러다. 해당 상품은 자사 홈페이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및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 최초의 항공사 필리핀항공이 올해 75주년을 기념해 마닐라 노선 편도 75,000원의 파격적인 할인가를 선보인다.왕복으로 구매할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인천 출발 19만원대, 부산 출발 18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출발일은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만 판매 예정이며, 구매는 전국 필리핀항공 판매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자사가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고객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덕분”이라며, “75년이라는 세월이 말해주는 안정성을 고객이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올해로 76년째 국제선 구간에서 단 한 번도 사고가 없었던 무사고 안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