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명품산악자전거코스인백양산일원을힘차게달리는‘제8회다이내믹부산전국산악자전거(MTB)랠리(이하산악자전거랠리)’가10월9일오전8시30분신라대학교운동장(의생명관앞)에서전국의산악자전거동호인및일반시민등1,000여명이모인가운데열린다. 산악자전거랠리는자전거타기문화확산을위해부산시가주최하고,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회장최삼규)가주관하며,신라대학교가후원한다.지난2009년부터매년개최돼자전거타기붐조성에기여하고있다. 행사는축하공연등의식전행사를시작으로△개회식△산악자전거랠리△부대행사등으로꾸며진다.특히백양산임도를이용한2개의랠리코스제공으로일반참가자의참여율제고와안전사고위험부담을줄였다.코스는신라대학교운동장을출발해애진봉,백양산제2헬기장을돌아다시복귀하는‘25km일반참가자코스’와선암사,만남의광장,운수사를거쳐백양산전체를돌아복귀하는‘35km경력참가자코스’로구분진행된다. 신청은9월25일까지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홈페이지(http://www.busanlovebike.co.kr)에서참가비10,000원으로접수하고있으며선착순접수마감된다. 부산시관계자는“산악자전거를타기위하여멀리가지않고도부산의도심과낙동강전경을조망하고,도심속의녹음과단풍의정취를느낄수있는백양산에서개최하는만큼,이번대회가환경오염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지난 1개월간 전문가들이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정리하는 방식을 집중 분석한 결과,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하여 바로세운 후 작업하는 방식(이하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체 정리작업은 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으로, 인양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미수습자를 온전히 수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5월 정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15일 객실 직립방식을 제안한 ‘코리아쌀베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특조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리아쌀베지와 함께 1차 미수습자 가족(6.17), 2차 미수습자 가족·유가족 대표·특조위(7.7), 3차 유가족 전체(7.17) 대상으로 실시 그러나 유가족과 특조위에서 선체 훼손은 안 된다고 반발하며 플로팅 도크나 육상에서 바로세우기 등 대안 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7월 27일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인양선체 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4월 20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에서 3급 이상 간부 17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 관리자 혁신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과연봉제 확대,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 등 정부정책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공단이더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해 사업별 발전방안, 성과연봉제 등 경영혁신과 중소기업 경쟁력향상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완수, 고객만족도 향상 등 경영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사람중심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최고의 전문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간부진이 TS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경영혁신 선언문’을 낭독하며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고
경상북도는 안동시 예안에서 영양군 청기를 거쳐 영양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920호선(예안~영양) 구간 중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399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착공하여 2023년 완공할 계획으로 영양과 안동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영양군 청기면과 안동시 예안면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영양에서 안동까지 운행거리 15km, 소요시간 15분을 단축하게 된다. 그동안 청송 진보를 거쳐야 하는 우회노선을 최단거리로 이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철 강설, 결빙과 잦은 낙석 등으로 먼 거리를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들로 부터 조기착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예안~청기 구간 9.03km를 터널화 및 확·포장(터널 407m, 교량56m/2개소)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보상을 추진해 왔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자동차검사 일자를 정확히 알지 못해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최고 30만원)를 납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검사일을 문자(SMS)로 사전에 안내하는 ‘자동차검사기간 경과 과태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 분석결과 2015년 한해 검사기간을 경과하여 검사를 받은 차량은 2014년 대비 39,190대가 늘어난 612,851대(5.79%)로 100대중 5대 이상이 검사기간을 경과하여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분기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검사 접수시와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한 고객에게 ‘자동차검사기일 문자(SMS) 사전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공단검사소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대용 점프 보조배터리 및 차량관리 8종 Set 등 각 차수별 60명(총24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캠페인에 대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1577-09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자동차검사기일 문자(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잘 이용할 경우 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청년고용 확대와 자동차 부품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 ‘고용디딤돌’ 2기 40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자동차 부품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34세 이하의 초대졸 및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16년 8월) 혹은 기졸업자로, 지원 희망자는 이달 30일(토)까지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후, 6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관련 기본교육과 직무수행 역량교육을 받고 8월부터 3개월간 주요 1차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는다. 현대차그룹은 직무교육 훈련비, 인턴급여, 역량개발비로 5개월간 인당 총 75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 수료자들은 별도의 취업 지원금과 함께 인턴십을 진행한 협력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기회를 얻는다. 현대차그룹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 고용확대와 협력사에서 필요한 청년인재 확보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의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아르고북스(Argo books)가 ‘글로벌 자율주행(무인차)차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자율주행차는 그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으로 인하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기술 트렌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교통 흐름 개선, 배출 가스 감소 등 각종 사회적 이익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 및 안전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현재 자율주행차 기술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있다. 이에 아르고북스는 본서가 자율주행 기술의 전반적인 개발 동향, 표준화 동향 및 국가별 정책현황과 주요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 IT업체들의 사업 추진현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또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특정 선도국이 없는 현 상황에서 국내의 자동차 산업과 IT, SW, 반도체 산업 등 관련 업계의 신규사업과 기술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핵심은 기존의 자동차 기술과 Sensor 및 신호처리용 SoC를 비롯한 전기·전자 기술, 그리고 상황판단을 위한 A.I.와 같은 IT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서면 실태조사 결과, 대금 미지급 혐의가 높은 원사업자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약 두 달 간 직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대금 미지급, 지연이자, 어음 할인료, 어음 대체 결제 수수료 미지급 등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불공정 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며, 대금 미지급 문제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공정위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서면 실태조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높게 나타난 제조업체 3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전기 · 전자, 자동차업종 이외에도 기계, 금속, 화학, 의류업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대금 미지급, 지연이자, 어음 할인료, 어음 대체결제 수수료 미지급 등 하도급 대금 미지급 관련 위반 행위 위주로 조사하며 필요 시 단가 인하, 부당 감액 등과 관련된 위반 행위 여부도 병행하여 조사할 계획이다.공정위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하도급업체가 대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원사업자의 자진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며, 해당 업체가 자진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연합뉴스(사장 박노황)는 교통문화의식 함양,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1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자료 제공 및 전문가 취재 협조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연합뉴스에서는 교통문화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줄이기 등의 협업 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아울러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높아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일류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대적인 화장실 시설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 개선 후 15년이 지났고 그동안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도 상당히 높아져 다시 한 번 화장실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실시한 이용객 대상 설문결과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변이 65%에 그쳤다.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일류 호텔급 화장실로 탈바꿈 시킨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개선작업을 준비해왔다.‘휴게소 운영업체’, ‘한국화장실협회’,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화장실 혁신 T/F’를 지난해 말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적합한 화장실 모델을 마련하기 위하여 인천공항, 유명 백화점, 화장실협회 등을 현장 방문해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일본 선진휴게소를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최신 화장실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포함한 혁신모델을 마련했다. 화장실 혁신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화장실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가 일류 호텔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