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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뮤지션 충출동… 플랫폼창동61, 국내 최대 '블루스 페스티벌'

- 서울시,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 10.13.~14. 개최… 8일 12시 티켓오픈
-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의 라인업… 6월 블라인드 티켓 전석매진 기대감↑
- 한국 블루스 전설 ‘신촌블루스’, 한상원‧신대철‧찰리정 ‘블루스파워’ 등 국내‧외 뮤지션 총출동


□ 한국 블루스의 전설 ‘신촌블루스’, 록‧펑크‧재즈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세 명(한상원‧신대철‧찰리정)이 뭉쳐 블루스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블루스파워’, 블루스의 본고장인 미국 블루스 음악의 자존심 ‘노만잭슨밴드(The Norman Jackson Band)’ 등 국내‧외 20여 팀의 블루스 뮤지션들이 오는 10월 ‘플랫폼창동61’에 총출동한다.


□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10월13일~14일 양일간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출연 뮤지션을 공개했다.


□ 공식예매는 8일(수) 오후 1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앞서 지난 6월 라인업 공개 전 이뤄진 블라인드 티켓 예매를 전량 매진시키며 국내 블루스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 티켓은 1일권은 5만5천 원, 양일권은 8만8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93-0565)


□ <2018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 스페셜 무대로 한국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이정선과 엄인호가 재결합한 ‘신촌블루스’의 무대와 블루스계의 어벤저스로 불리며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블루스파워(한상원, 신대철, 찰리정)’의 무대가 진행된다.


□ 국내‧외 뮤지션의 역사적인 합동무대도 마련되어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과 미국 블루스 뮤직의 자존심 노만 잭슨 밴드(The Norman Jackson Band)의 협연과 세계적 어쿠스틱 블루스의 대가 팰릭스 슬림(Felix Slim)과 사자(SAZA)의 최우준, 블루스 제이알 김종진의 어쿠스틱한 협연 무대도 펼쳐진다.

○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된 해외 뮤지션 노만 잭슨 밴드와 팰릭스 슬림은 세계 블루스 대회(International Blues Challenge) 파이널리스트로 본토 블루스 뮤직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전설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 출신의 이경천과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는 세월을 초월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친다. 이밖에도 타미킴, 소울트레인, 주승훈, 김규하, 블루맥스, 리치맨, 소년, BKB, 블루스 제이알,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등 수많은 블루스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아울러, 신예 블루스 뮤지션을 발굴하는 <YOUNG&LITTLE 뮤지션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 밴드 혹은 솔로로 활동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팀은 페스티벌의 참여와 더불어, 우수 뮤지션으로 선발시 세계 블루스 대회(International Blues Challenge)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플랫폼창동61은 전시를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 클래스 프로그램,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 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대표공간인 공연장 레드박스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뮤지션과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번 페스티벌 디렉터이자 플랫폼창동61의 뮤직 디렉터인 신대철은 “음악도시 창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세계적인 블루스 뮤지션들과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해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통해 블루스 음악은 어렵다는 인식과 특정 마니아 층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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