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3℃
  • 구름조금강릉 3.0℃
  • 서울 0.1℃
  • 비 또는 눈대전 2.6℃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9.3℃
  • 구름많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공항 안전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공항 밀입국 등 후속조치 점검

최근 국제적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잇따른 공항 밀입국 사건과 관련하여 2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새누리당 현장 당정간담회가 개최됐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법무부 차관,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병 방역, 출입국 강화방안, 테러방지 등 공항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항공보안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최근 공항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들로 인해 항공보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은 만큼, 외부전문가를 포함, 관계기관 합동으로 공항 정밀진단을 실시 중에 있다”며, “근본적인 공항 보안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밀입국 사건(‘16.1.21) 이후 경비·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검색장 문 이중잠금 조치, 경비·순찰 강화, 상황실 CCTV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조치를 취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의 CCTV를 최첨단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도입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실과 현장 경비인력을 확충하는 등 경비보안시스템 보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특집

더보기
김여사 특검법, 내달 10일 국회 재표결…여야 모두 전열 재정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고, 윤 대통령은 이날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발의됐지만,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거쳐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세 번째 특검법은 오는 28일 재표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양당은 재표결에 대비할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점을 미뤘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총력을 다해 표결에 참여해야 하기에 재의결 날짜를 정확하게 예정해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해 12월 10일로 재표결 날짜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8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민주당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고, 4일

기업물류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