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윤왕로)는 2월 24일 본사 스카이홀에서 88올림픽 여자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감독(한국마사회 탁구단)을 초청, ‘열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현 감독은 ‘탁구를 통해 배운 인생과 열정’이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자신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쏟았던 피나는 노력의 경험들을 생생히 들려주었다.
특히 현 감독은 “인내, 절제, 집중, 배려라는 핵심 키워드를 탁구를 통해 찾았다”며, “각자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을 쏟으며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향해 다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려면 건전한 경쟁과 연습은 필수적이라며 게임을 즐기며 미래를 준비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현 감독은 GWP(Great Work Place) 활동에 동참하고자 공사의 ‘오탁구회’ 소속 직원들과 직접 시범경기에 나서 원 포인트 레슨을 열고, 현장 사인회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직원들의 소통 및 창의역량 함양을 위하여 2009년부터 매달 1회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열린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