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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P인더스트리즈, 가볍고 적재율 높은 종이파렛트 개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 수출 시 방역처리 불필요

프랑스 신소재 포장기술기업 씨지피 인더스트리즈(CGP INDUSTRIES)가 파렛트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종이(판지) 제품 에코로지스틱을 개발했다.

 


에코로지스틱은 기존의 목재나 플라스틱 파렛트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판지) 제품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어서 수출 시 별도의 방역처리가 필요없다.

 

특히 기존 파렛트를 사용하여 트럭 및 컨테이너에 화물을 적재하면 파렛트 하나가 약 15cm 가량의 공간을 차지하게 되지만, 얇은 종이재질로 된 에코로지스틱을 사용하면 파렛트가 차지했던 공간이 화물 적재공간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화물 적재율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씨지피 측은 “얇은 종이가 파렛트 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제품으로 기대된다”며, “제품 단가가 기존 파렛트에 비해 현저히 저렴하고, 화물 적재율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탁월한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사용 시 롤러포크(Roller Forks) 또는 푸쉬풀(Push Pull)과 같은 특수 장비를 지게차에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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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대남기구 전부 폐지한 것으로 추정"
북한이 작년 말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하고 '통일', '동족' 개념 지우기에 나선 후 대남 기구를 전부 폐지한 것으로 정부가 잠정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올해 1∼3월에 폐지한다고 발표한 8개를 포함, 총 10여개 대남기구가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 공식 매체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평가했다면서 이날 발간한 '북한 기관별 인명록 2024'(이하 인명록)와 '북한 주요 인물정보 2024'(이하 인물정보)에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월에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민족화해협의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3월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발표는 없었지만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등도 연초부터 북한 매체에 전혀 언급되지 않아 폐지된 대남 기구로 통일부는 추정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인명록에 수록된 대남 기구 11개 중 북한이 폐지를 발표한 대남 기구(5개)는 올해 삭제하고, 나머지 대남 기구(6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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