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대표이사 이경재)은 12월 10일 개최된 제60회 이사회에서 2016년도 일괄인상(General Increase)율을 “Zero”로 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선주상호보험은 전년 동월대비 물가상승 및 재보험료의 인상 그리고 관리비 증가에 따라 보험요율의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해운업계의 장기불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체적인 자구노력과 경영합리화로 인상요인을 극복함으로써 위기의 한국해운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2년 연속 “Zero” 일괄인상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