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일과 생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4계절 맞춤형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 간 ‘일’과 ‘여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으나, 시간부족(45.9%), 경제적 부담(45.6%) 등의 이유로 여전히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TV시청 등 휴식(56.7%), 취미․오락(25.5%)순으로 보내고 스포츠 활동은8.7%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민 행복지수(’16년도)는 조사대상국가(157개) 중 58위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달라진 여가에 대한 인식을 실제 삶 속에서 느끼고 경험할 프로그램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
(출처 : 2012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가기본법 제정안 연구, 문화체육관광부 /
2016 국민여가활동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 World Happiness, Report 2016)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지자체 최초로, ‘여가스포츠’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여가스포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총 4개 영역(직장, 가족, 학생, 소외계층) 총 15개 사업, 26억원을 편성하여 연인원 41만 2천명에게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① 직장인스포츠 활성화 : “일이 먼저라구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
먼저, 새벽 출근, 잦은 야근으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육관, 직장건강운동회,직장인 스포츠 리그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이동식 차량을 이용하여 직장 주변으로 스포츠 장비와 지도자를 파견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 13개 뉴스포츠 종목의 운동기구가 있는 이동식 차량에 지도자 8명이 시민들과 각각 한조가 되어 13개 뉴스포츠 종목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11:00~13:00까지 운영된다.
△ 뉴스포츠 종목(13개)은 플로어컬, 셔플보드,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미니탁구, 테니스파트너, 한궁, 스포츠스태킹, 롤링티볼, 미니골프 포터블, 강속구왕, 후쿠볼, 후끼야이다.
| < 개최 장소 > | |
| | |
‘찾아가는 체육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 밀집지역 총 10곳에서 운영 된다. ■ 서북권(상암DMS) ■ 도심권(미래에셋증권, SC제일은행 제일지점) ■ 서남권(목동CBS, 여의도공원, 구로디지털단지) ■ 동남권(강남역M스테이지, 국제전자센터, 강동세무서 앞) ■ 동북권(노원역 일대) |
직장 건강운동회(3~11월)는 비용, 인원부족으로 직장 운동회를 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운동회 개최에 필요한 사전 행사기획부터 당일 진행까지 일괄 지원한다.
△ 지역, 직업별 유사한 소규모업체를 그룹핑하여 참여 가능하며 총 5개 업종(공모 예정)을 지원한다.
그밖에도 직장별 동호회 최강전인 직장인 스포츠 리그(3~12월) 운영, 리그(야구) 및 대회(볼링, 당구, 테니스, 3:3 길거리농구)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② 가족스포츠 활성화 : 아빠, 엄마! 우리가족 함께 운동해요. >
주40시간 근무, 주5일 수업 등 여가시간의 확대에 따라 ‘나홀로’ 보다는 온가족이 함께할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시민’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10월, 잠실파크골프장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가족파크 교실 및 대회가 열리고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의 체험을 위한 윈드서핑 (6~7월), 카약, 서프보드(5~7월)등도 운영된다.
한여름 피서를 겸하여 즐길 수 있는 스케이팅(6~7월)교실과 스포츠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 캠프’ (5월, 10월)도 열린다.
< ③ 학생스포츠 활성화 : 공부 스트레스? 운동으로 푸세요! >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 및 서울권 대학축구클럽 리그 , 대학생 축구 심판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4~11월, 청소년들의 주말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하여 축구, 농구, 티볼 총 3개 종목의 경기운영요원(심판, 기록원)을 지원하는 학교스포츠 클럽 리그전 이 개최되며
4~11월, 학업 및 취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학업에서 활력을 찾도록 대학축구클럽 최강전 과 △ 남자(3~11월), 여자(5월) 대학클럽 축구가 운영된다.
6월, 대학 축구클럽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심판양성 교육’ (50명)을 통해 대회 운영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 ④ 스포츠 소외계층 지원 강화 : 全 시민이 웃는 그날까지 운동은 계속된다! >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해 스키, 야구, 축구, 테니스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겨울철 어린이 체육활동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코자 어린이(250명)를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의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야구를 통해 아동기에 필요한 체력증진 및 팀워크를 함양하여 평생 체육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야구교실 을 운영한다.
△ 4~10월 박철순(前 OB베어즈) 감독, 프로야구 은퇴 선수 및 코치로 구성된 유명선수야구교실 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개 교실
△ 강병철(前 롯데자이언트) 감독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이끄는 꿈나무야구교실 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개 교실이 운영된다.
○ 어린이, 청소년, 여성, 유아를 위한 자치구 축구교실도 지원하며
○ 유치부, 초등학생을 위한 유․소년 매직 테니스 교실 (3~10월)도 열린다.
◈ 매직테니스 ·국제테니스연맹이 만든 테니스 입문 프로그램으로 작은 코드와 네트, 가벼운 공으로 놀이 위주 ·레드볼(3등급, 5~8살), 오렌지볼(2등급, 9~10살), 그린볼(1등급, 10살이상) |
시민들의 여가확대를 위해 예비군훈련장을 서바이벌 체험 장소로 활용한다.
4~11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시민,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마일즈 서바이벌, 영상모의사격 체험, 안보교육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총 6회, 700명)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al.or.kr/)로 가능하며, 문의는 체육진흥과(02-2133-2746~9) 또는 서울시체육회 사업지원팀(02-2170-2622)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최승대 체육진흥과장은 “다양한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한 스트레스를 덜고, 심신의 여유와 건강을 증진시켜 활력 넘치는 서울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