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량 관리와 안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비코리아(대표 유철상)가 1톤 소형화물차 맞춤형 스노우체인 쌍거미 (dual spider)를 출시했다.
기존 1톤 화물차 뒷바퀴의 경우 두 개의 타이어가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장에 나와 있는 스노우 체인으로는 장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유비코리아의 스노우체인 쌍거미는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타이어 사이에 장착할 수 있도록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유비코리아 유철상 대표는 “쌍거미는 타이어 두 개에 걸쳐 동시에 장착되어 안정적이며, 장착과 탈착이 간편하고, 고강도 텅스텐 스파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빙판길, 눈길 제동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