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놀다 만 장난감, 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 모든 것을 아이와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또, 장난감을 활용해 새로운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를 오는 28일(토)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다.
○ ‘장난감 및 육아용품 벼룩시장’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1시~오후 4시 30분으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 올해로 5회로 맞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직접 가지고 와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가족단위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된다.
⃞ 이와 관련해 10월 24일(화)까지 벼룩시장 판매자 모집 및 구매자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 ‘벼룩시장 판매 신청자’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서식을 작성 후,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seoul-kids@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오전, 오후 각 40가족, 총 8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재 오후팀은 마감되어 있으며 오전팀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참가비 1만원이 있으며 이는 기아대책(행복한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영유아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판매신청자에겐 1가족 2매의 상상나라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구매자 사전 등록’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블로그 내 ‘서울센터 핫소식’에서 해당 글에 댓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행사 당일 장난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당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childcare.go.kr) 내 공지사항,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 즐겁고 유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