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다문화가족, 새터민, 일반시민 등 16가정, 76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하늘 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설맞이 특별열차’를 운행했다.이번 설맞이 특별열차는 내부를 丙申年(병신년) 새해를 상징하는 원숭이, 까치, 복주머니 등의 소품을 이용해 특색 있는 포토존으로 꾸몄으며 윷놀이, 설맞이 퀴즈대회,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차 내에서 진행했다.열차 운행은 2월 6일 15:03분 남산역에서 칠곡경대병원역 방향으로 출발한 뒤 용지역을 돌아 다시 남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 중 탑승객들은 지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시내풍경을 감상했다.한편 이번 특별열차는 일반 시민들도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월 대보름인 2월 22일까지 정규열차로 투입해운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탑승 고객들에게 설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국내선, 국제선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의 다양한 기내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선은 3시~5시 사이의 일부 항공편 기내에서 퀴즈이벤트를 통해 붉은원숭이해에 어울리는 붉은색이 들어간 이스타항공 로고상품을 증정하며,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관련 선물도 함께 제공한다.국제선은 2월8일 당일 인천-방콕(ZE515편), 인천-코타키나발루(ZE501편), 인천-씨엠립(ZE521편), 인천-푸켓(ZE531편) 탑승편 승객 모두에게 복(福 )스티커가 부착된 약과를 제공하며, 2016년을 맞아 각 편당 16명의 승객들에게 기내이벤트를 통해 떡국과 프로폴리스 제품을 설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또 8일 오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벤트팀(ET)이 탑승하는 인천-방콕(ZE511)편에서는 인간 윷놀이 게임 및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해 항공기 기내에서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항공기 기내에서도 탑승고객들에게 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기내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되실 수 있도록 할 것”
대한항공은 2월 4일, 인천 용유초등학교(인천시 중구 소재) 제 77회 졸업식에서 인천여객서비스지점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졸업생 어린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각 팀은 지난 1년 동안 모금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동전을 모았으며, 이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졸업생 5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함께 표창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은 "그 동안 하늘사랑 영어교실 봉사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비롯해 하늘사랑 특별바자회,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2월 4일 대전 동구 ‘효광원’과 유성구 ‘성세재활원’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레일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전개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복지단체 등 전국 120여 개 기관에 약 8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코레일은 본사와 각 지역본부에 소속된 49개의 코레일사회봉사단과 함께 전국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16 부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부산MBC, 코트라가 주관, IMEA/NMEA가 함께하며 스페셜파트너로 ㈜대원마린텍과 동남레저보트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 엔진, 부품 및 악세사리, 마리나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미래의 첨단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카누, 카약 체험, RC보트 조종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형보트 1대, 요트 승선권 등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한편 지난 전시회에서는 105개사(1,028부스), 2만 1천여 명이 방문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월 4일 대전 철도트윈타원(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철도망의 문제점과 신성장동력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여건변화를 분석하고, 수차례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추진방향 토론회 및 연구용역의 사업분석 등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됐다.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지역 거점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 철도물류 활성화, ▲ 통일대비 등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과 함께, 지자체 및 업계 등에서 참석,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는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순위를 공개했다.식사류 중에서는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의 ‘안성국밥’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덕평 소고기국밥’과 ‘안성국밥’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판매량 1,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덕평 소고기국밥’이 35만7천 그릇, ‘안성국밥’은 25만1천 그릇을 각각 기록했다. 덕평휴게소는 일반 휴게소와는 달리 양방향 이용자들이 모두 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로, 덕평휴게소 관계자는 ‘덕평 소고기국밥은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6,500원)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부선 안성(서울) 휴게소의 ‘한우국밥’은 12만8천 그릇, 영동선 횡성(서창)의 ‘한우국밥’은 10만4천 그릇, 영동선 문막(강릉)휴게소의 ‘횡성 한우국밥’은 9만 9천 그릇이 팔려 3~5위에 올랐다.1위에서 10까지 순위에 국밥과 찌개류가 주를 이룬 가운데 영동선 여주(강릉)휴게소의 ‘순살돈가스’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식사류를 제외한 식음류는 핫바류․호두과자․어묵
현대글로비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동안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서비스인 오토벨은 캠페인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하행 안성휴게소와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서산휴게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귀성길 긴 시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2천여 명의 방문 고객에게 졸음방지용 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오토벨은 2월 12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페이지에서 내 차 팔기 무료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가 2010년 9만1천명에서 2014년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발생한다. 2014년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30대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증감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우 50대(782명), 60대(618명), 40대(563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40~60대를 살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으며,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
코레일 광역전철 누적 이용객이 250억명을 돌파했다.코레일은 1974년 8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코레일 광역전철이 개통 41년 5개월만인 1월 28일 25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개통 초기 연 2천8백여만 명으로 시작한 수송인원은 1979년에 최초로 2억 명을 넘어섰으며 1980년 누적 10억 명을 기록했고, 1991년에는 한해 수송인원이 5억 명, 누적 50억 명을 달성했다. 개통 25년만인 1999년에는 한해 수송인원 7억 명, 누적 수송인원 100억 명을 돌파했다.현재는 수도권 인구의 약 30%인 310만 명이 매일 코레일 광역 전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당시 47개에 불과했던 역도 5배 증가해 232개에 이른다.역별 일평균 이용인원은 영등포역이 10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역 8만6천명, 수원역 8만3천명, 노량진역 7만8천명 순이다.79년 개통 당시 광역전철의 영업거리는 74.1km에 불과했으나, 2016년 1월 현재 영업거리는 7배 이상 늘어난 528.1km, 이용객은 40배가량 증가해 연 11억 명에 이른다.1974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을 시작으로 안산선(1988년), 과천선(1993년), 분당선(1994년), 일산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