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대한통운
'공항은 만남과 감성의 장소'라는 점에 착안해, 파리증권거래소가 3200평방미터 크기의 대형 프레스코화를 파리-오를리 사우스 터미널(Paris-Orly South Terminal) 외벽에 설치했다.프랑스 예술가 프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은 승객들과 제휴사, 공항 직원들에게 수집한 개인적인 사연들을토대로 공항에서의 경험을 대형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높이 17m, 길이 202m의 거대한 그림은 테니스코트 16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환영합니다’를 의미하는 'Bienvenue' 대형 글씨와더불어 까스텔바작이 제작한 10개의 그림으로 구성돼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상으로 포스터 부문에 서울 남사초등학교 정택선 학생, UCC(손수제작물) 부문에 부산 해운대 관광고 브레인815(Brain815)팀, 웹툰 부문에 서울 정정아씨, 체험수기 부문에 대전 이윤재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부터는 UCC와 웹툰 분야를 신설해 학생과 일반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안전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UCC, 웹툰, 체험수기 등 4개 부문 42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大賞) 4점 등 총 38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7일(금) 일산 킨텍스 ‘제1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UCC 부문에 대상을 받은 부산 해운대 관광고 브레인815(Brain815)팀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 7회 ‘일우 사진상’ 공모를 개최한다.일우(一宇)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제 7회 일우사진상은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중 전시부문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 ‘올해의 특별한 작가’는 현직 사진기자 대상으로 ‘신문 사진’ 부문에서 1명 등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에 선정된 작가 중 전시 부문 1명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제공하며, 출판 부문 1명에게는 독일 핫체칸츠 출판사에서의 단독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