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16일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관대강당에서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수송운영부관계자와올림픽수송운전요원등36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성공개최를위한교통사고ZERO화선포식’행사를개최했다. 올림픽수송운전요원은이번평창동계올림픽선수단등관계자의안전한수송을위해전국각지에서모집됐으며모두4300여명에이른다.현대모비스와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후원한이날행사는올림픽수송운전요원에게부여된임무를열정적이고성실하게수행함으로써‘교통사고없는안전한평창동계올림픽’실현을다짐하기위해마련됐다. 박길수도로교통공단교육본부장은인사말을통해“올림픽같은메가톤급스포츠행사는수송에서시작해서수송으로끝난다는말이있을정도로이번평창동계올림픽에서수송운전요원들의역할이매우중요하다”고강조했다. 박본부장은이어“올림픽의성공적개최를위해아무리훌륭한경기장과각종인프라가구축되었다하더라도관중,선수,심판,임원,미디어등을경기장까지안전하게수송하지못한다면대회가정상적으로진행될수없다”면서“안전운전과정시성확보등을유념하여최상의수송운송서비스를제공하여우리나라의국격과국민의자긍심을높이는데기여해주기바란다”고당부했다. 수송운전요원대표로나선김우창씨는선서문을통해성공적인올림픽개최를위해수송운전요원으로서의역할을열정적이고성실하게수행하겠다고다짐했다.선서문에는안전올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장애인 전용 택시’를 운행할 개인택시 사업자 50명을 12월 1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는 일반택시와 달리 거리를 배회하지 않고 콜을 받아 운행한다. ○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는 별도로 지정한 외부표식과 콜장비를 부착하여야 하며 운행구역, 이용요금, 운행요령 등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은 장애인콜택시 운행기준을 따르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65세 미만의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개인택시 사업자로서 공단에서 정한 차량보험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장기 무사고 운전자, 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사람,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자원봉사 다수 경험자는 우대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내년 1월~12월까지 1년간 개인택시를 장애인 전용 택시로 운행하게 된다. ○ 운행시간은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12시간이며, 06~20시의 범위 안에서 출근시간(06,07,08시)을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사업자의 수입은 공단에서 지급하는 운행실적(콜건, 탑승거리, 탑승시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당초 민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도록 사업방식을 전환함으로써 全구간 개통시기를 1년 6개월 단축하여 2024년 6월 조기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방식 전환 결정(민자→도공)은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새 정부의 대선공약과 서울~세종 특수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 ① 대선공약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 서울-세종 조기 완공) ② 국가적 상징노선(서울:경제, 세종:행정) ③ 스마트하이웨이 구축 등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제 중심의 서울과 행정 중심의 세종을 직결하는 국가적인 상징성이 있고, 하루 약 10만대(2046년 기준)의 대규모 교통량을 처리하는 국토간선도로망으로, 첨단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하이웨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방식 전환에 따른 정부의 추가 재정부담이 없도록 공사비의 90%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고, 정부는 세종~안성 민자제안 수준인 공사비 10%와 보상비만 부담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미 착수한 안성~구리 구간*은 당초 예정되어 있던 민자사업 전환계획을 취소한 후 2022년 완공하고, 세종~안성 구간은 민자제안을 반려**하고 사업시행자를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27일까지 ‘국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10월 22일과 29일에는 가을 음악회,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푸드 트럭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9월부터는 60여종의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침고요가족동물원’도 운영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다. 요금은 어른 9000원, 어린이 5500원이다. (문의 : 031-1544-6703) ▲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불암산 인근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소재한 산들소리수목원은 야생화, 허브 등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2016년 10월 19일부터 2018년 6월 18일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 3951K 모델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의 일부 부품(차축 모듈레이터*) 결함으로 인하여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제동 편차를 발생시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차축 모듈레이터 : 각 차축의 브레이크 실린더로 공급되는 브레이크 압력을 제어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 3951K 모델 93대이며,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2016년 10월 19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는 건설기계(덤프트럭) 소유자에게 시정조치(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가용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번호용량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9월 30일(금) 오전 10:00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연구원 모창환 연구위원의 발제를 청취후,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의 사회로 김동규 서울대 교수,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승용차 등록대수 증가로 인한 등록번호판 용량부족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 및 現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용량 확보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 결과, 2004년도에 지역감정 완화 취지에 따른 지역번호판의 폐지로 확보가능한 번호용량이 이전보다 10분의 1수준으로 대폭 축소되었고, 경찰단속카메라의 인식가능성을 고려한 한글용도기호의 제한적 사용(자음+모음 조합 32개에 한정)으로 번호판 공급가능량은 총 21백만대인 상황에서 매년 약 154만(‘15년 기준)대의 자가용 승용차 신규등록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등록번호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한글기호를 확대하는 것이 국민의 수용성 측면에서 가장 바람직하나, 무인단속카메라를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춤 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올해 활동을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오는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 ○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서울댄스프로젝트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춤단’이 서울의 역사가 깃든 장소에서 춤을 추는 ‘게릴라춤판’, 다양한 장르의 시민공동체 14팀을 선발해 춤 워크숍을 지원하는 ‘춤바람 커뮤니티’, 작년에 참여했던 커뮤니티들이 거점을 중심으로 춤판을 벌인 ‘춤 다:방’, 춤을 매개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청년참×춤’ 등을 진행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무도회 시작을 알리는 한낮의 춤판 ‘서울그루브데이’ ▲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와 남성현대무용단 무버(MOVER)의 즉흥공연 ‘만인무:허튼춤판’ ▲공원 내 곳곳에서 춤 선생님과 일대일로 배우는 ‘춤 교습소’ ▲장애인, 아빠와 자녀, 여성건축가 등 총 11개의 커뮤니티 공연 ‘이웃들의 춤’ ▲막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 ▲시와 그림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애로상담소’ ▲야
□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 행사가 열린다. ○ 남산골한옥마을 한옥 다섯(五)채의 양반 댁에서 열리는 한가위 잔치를 콘셉트로, 추석에 행해졌던 세시풍속 체험과 민속놀이, 전통공연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송편 빚기와 차례상 해설 등 예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 민씨 가옥 안채에서는 선조들의 차례 예절과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천우각에서는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식 “송편 빚기” 프로그램이 시간마다 진행되어 시민들이 송편을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판하는 송편과 오미자차를 즐기고 싶다면 윤씨가옥의 오대감네 송편을 찾으면 된다. □ 사랑채에서는 직접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공동 차례상”이 마련된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가 될 것이다. “공동 차례상”에서는 차례의 예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특별히 이
도심속명품산악자전거코스인백양산일원을힘차게달리는‘제8회다이내믹부산전국산악자전거(MTB)랠리(이하산악자전거랠리)’가10월9일오전8시30분신라대학교운동장(의생명관앞)에서전국의산악자전거동호인및일반시민등1,000여명이모인가운데열린다. 산악자전거랠리는자전거타기문화확산을위해부산시가주최하고,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회장최삼규)가주관하며,신라대학교가후원한다.지난2009년부터매년개최돼자전거타기붐조성에기여하고있다. 행사는축하공연등의식전행사를시작으로△개회식△산악자전거랠리△부대행사등으로꾸며진다.특히백양산임도를이용한2개의랠리코스제공으로일반참가자의참여율제고와안전사고위험부담을줄였다.코스는신라대학교운동장을출발해애진봉,백양산제2헬기장을돌아다시복귀하는‘25km일반참가자코스’와선암사,만남의광장,운수사를거쳐백양산전체를돌아복귀하는‘35km경력참가자코스’로구분진행된다. 신청은9월25일까지사단법인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홈페이지(http://www.busanlovebike.co.kr)에서참가비10,000원으로접수하고있으며선착순접수마감된다. 부산시관계자는“산악자전거를타기위하여멀리가지않고도부산의도심과낙동강전경을조망하고,도심속의녹음과단풍의정취를느낄수있는백양산에서개최하는만큼,이번대회가환경오염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지난 1개월간 전문가들이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정리하는 방식을 집중 분석한 결과,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하여 바로세운 후 작업하는 방식(이하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체 정리작업은 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으로, 인양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미수습자를 온전히 수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5월 정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15일 객실 직립방식을 제안한 ‘코리아쌀베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특조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리아쌀베지와 함께 1차 미수습자 가족(6.17), 2차 미수습자 가족·유가족 대표·특조위(7.7), 3차 유가족 전체(7.17) 대상으로 실시 그러나 유가족과 특조위에서 선체 훼손은 안 된다고 반발하며 플로팅 도크나 육상에서 바로세우기 등 대안 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7월 27일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인양선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