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 흐림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2.4℃
  • 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4.1℃
  • 대구 5.4℃
  • 구름많음울산 5.4℃
  • 광주 3.7℃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4.2℃
  • 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8℃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5.2℃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경기도, 북부지역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경기도-연천군-경기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은대리 일원에 축구장 면적의 80배가 넘는 595,579㎡(1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규선 연천군수,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2월 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천산업단지 조성’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천산업단지는 오는 2019년까지 4년 동안 약 1,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며, 도는 2016년까지 산업단지지정을 받아 2017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60개 기업을 유치해 1,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특히 기존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부지 내에 따복기숙사, 근로자복지관, 영어특화 어린이집,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차별화된 고용 및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천산업단지는 민선 6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공급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포천 양문지역 140만㎡, 양주 하패지역 1백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 지역은 33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추진 중으로 1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기획특집

더보기
김여사 특검법, 내달 10일 국회 재표결…여야 모두 전열 재정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고, 윤 대통령은 이날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발의됐지만,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거쳐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세 번째 특검법은 오는 28일 재표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양당은 재표결에 대비할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점을 미뤘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총력을 다해 표결에 참여해야 하기에 재의결 날짜를 정확하게 예정해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해 12월 10일로 재표결 날짜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8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민주당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고, 4일

기업물류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