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가 2016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은 세계적으로 신조발주가 급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380만 총톤의 신규 입급을 유치, 신조선시장 점유율 6.7%를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해운물류경영대상은 해운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운물류기업 경영인을 발굴해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치하하고 해운물류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