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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사업 강화 통해 '해외사업 확대'

'그룹IT 일류화와 솔루션·물류 사업 강화' 올해 전략 설정

삼성SDS가 솔루션 사업과 물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3월 11일 삼성SDS 타워(잠실)에서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그룹정보기술(IT) 일류화, 솔루션·물류 사업 확대를 올해 중점 전략으로 제시했다.


삼성SDS는 우선 그룹 금융계열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제조 혁신을 고도화하면서 그룹이 보유한 IT자원을 클라우드로 통합해 효율화하는 등 삼성 관계사의 IT일류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기술 부문 핵심인력을 확보하고, 소통과 스피드로 조직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김형태 삼성SDS 부사장은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기반의 해외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올 경영방침을 도전과 혁신을 통한 해외사업 성과 창출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7조8535억원, 영업이익 5883억원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정유성 신임 대표와 홍원표 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의 내용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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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대남기구 전부 폐지한 것으로 추정"
북한이 작년 말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하고 '통일', '동족' 개념 지우기에 나선 후 대남 기구를 전부 폐지한 것으로 정부가 잠정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올해 1∼3월에 폐지한다고 발표한 8개를 포함, 총 10여개 대남기구가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 공식 매체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평가했다면서 이날 발간한 '북한 기관별 인명록 2024'(이하 인명록)와 '북한 주요 인물정보 2024'(이하 인물정보)에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월에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민족화해협의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3월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발표는 없었지만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등도 연초부터 북한 매체에 전혀 언급되지 않아 폐지된 대남 기구로 통일부는 추정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인명록에 수록된 대남 기구 11개 중 북한이 폐지를 발표한 대남 기구(5개)는 올해 삭제하고, 나머지 대남 기구(6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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