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혈액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3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넥센타이어 본사(경남 양산) 사내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넥센타이어는 2014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창녕 공장에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헌혈량이 줄면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양산 공장에서도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혈액 수급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공익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추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꼭 가보고 싶은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이 한결 빠르고 부담없이 떠날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동해선 KTX와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선박과 연계, 저렴하게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울릉도 KTX 레일쉽’ 상품을 출시한다.이 상품은 지난해 4월 개통한 동해선(서울-포항) KTX와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쾌속선 우리누리호를 결합한 울릉도 왕복 자유여행 상품이다.서울역에서 매일 06시 50분 출발하는 KTX를 타고 2시간 반만에 포항에 도착, 오전 10시50분 출발하는 우리누리호로 울릉도에 도착해 원하는 기간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돌아오는 배편은 매일 오후 3시40분 울등도 저동항에서 출발한다. KTX와 선박 연계 상품인 만큼 울릉도 가는 교통편을 한번에 편하게 예매할 수 있으며, KTX와 선박을 주중 정상 운임에 비해 30% 할인된 가격(주중 171,800원, 주말 205,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 울릉도 호텔, 여행지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을 통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레일쉽 이용 고객이 울릉도-독도 선박을 이용할 경우 최대 2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코레일은 고객의 니즈에
2013년부터 시행된 인천지역 카셰어링 사업에 대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의 ‘인천광역시 카셰어링 도입효과와 운영방향 설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가 추진해 온 카셰어링 사업으로 연간 약 335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한 대의 자동차를 복수의 회원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자동차 이용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자가용 차량을 보유하지 않거나 보유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공평한 이동성을 제공하여 보편적 교통복지를 구현하고,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카셰어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 11월을 기준으로 222대의 차량이 카셰어링에 이용되고 있으며, 회원 수는 3만 3,810명이다. 이용 연령대가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회원 수와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셰어링서비스 이후 자가용 차량 이용 횟수가 감소했다는 경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튜닝승인 신청시 제출하는 복잡한 자동차외관설계도면 대신 간단한 튜닝은 사진 제출로 대체하는 등 튜닝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또 사진 대체의 서류간소화와 더불어 합법적인 튜닝, 최신 튜닝트렌드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에 5,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튜닝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 자동차튜닝문화교실’ 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오영태 이사장은 “외관설계도면의 사진제출 대체와 더불어 전문튜닝승인팀 운영 등 튜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자동차튜닝 관련 국민 불편해소와 창조경제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재 자동차튜닝은 등록 자동차를 국토교통부령에서 정하는 항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제도로, 인터넷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신청하여 전자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직접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 방문하여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교통안전공단은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2011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이버검사소 전자승인의 경우 2014년 전체승인의 77.9%(99,859건)에서 2015년 85.2%(144,235건)로 그 비중을 높여
서울시가 노후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432억원을 투입,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제작기간이 오래된 차량 17,590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5,350대), LPG엔진 개조(50대), 조기폐차 지원(10,000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2,190대) 등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서울시는 대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확대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소요되는 비용을 160만원(소형)에서 최대 1,005만원(대형)까지 지원하게 된다.특히 공기 중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대형 경유차량에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 부착(130대), 노후된 건설기계 엔진교체(260대), LPG택시에 부착된 노후 삼원촉매장치 교체(1,800대) 등 질소산화물(NOx) 저공해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저공해화가 어려웠던 제작년도가 오래된 경찰버스(95대), 자치구 청소차량(150대) 등에 대해서도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총 10,000대로, ’05년 이전 등록된 경유차가 대상이며, 보험개
환경부가 23일 폭스바겐 측이 제출한 결함보상계획(결함시정계획)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폭스바겐 측에서 리콜 대상차량에 임의조작(Defeat Device)을 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리콜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폭스바겐 본사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는 방침도 함께 전달했다. 리콜계획 불승인은 리콜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계획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으로, 이럴 경우 폭스바겐 측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단 임의조작으로 적발된 15개 전 차종의 리콜 소프트웨어를 모두 완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부 차종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우선적으로 완성하고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출하는 것은 가능하도록 했다.앞으로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으로부터 결함시정계획을 다시 제출받을 경우, 위의 핵심 보완사항이 빠지면 리콜계획을 반려(불승인)할 계획이며, 핵심사항이 포함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연비 변화에 대한 실험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 들여온 폭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3월 22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고령사회를 대비한 ‘치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컨설팅 교육’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체·정신적 기능장애 치료 전문가 집단인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진과 협업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향후 고령운전자 중 초기 치매 질환자의 교통안전운행방법, 인지기능이 많이 떨어진 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 안내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강사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 질환자 및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앞서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와 일산다문화교육센터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주민들의 원활한 운전면허시험 준비를 위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하루 2시간(2시~4시)씩 일산다문화교육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약 2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했다.고양경찰서는 “교육시간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은 합격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안내했다.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3월부터 볼보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지원한다.볼보트럭코리아는 “트럭 운행이 더욱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1일부터 전국 볼보트럭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트럭 운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볼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 16%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유럽 철도패스 상품들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여행자들에게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그 동안 성인 패스 가격의 50% 할인 금액으로 판매되던 어린이 요금이, 해당 패스를 이용하는 성인과 동반하는 어린이 최대 2명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됐기 때문이다. 가장 다양한 패스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유레일社의 패스를 비롯 독일과 프랑스 국철 패스 모두 만 11세까지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모든 스위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의 경우 만 15세까지 동반 어린이 2명에게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유럽 철도상품 배급사 레일유럽 김남림 홍보실장은 “유럽 철도패스가 생긴 이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요금적 혜택이 갖춰졌다”며 “특히 여러 나라를 돌아보는 여행보다 훌륭한 박물관과 역사를 품고 있는 이탈리아나 프랑스 국철 패스를 활용하여 자녀들과 피로 없는 알찬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철 패스의 경우 유명 박물관 무료 입장 혹은 할인 등이 보너스 혜택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품 별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단 좌석을 별도로 예약해야 하는 초고속 열차의 경우 예약 비용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