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는 3월부터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도로의 경우 사고 잦은 곳에 대한 통계를 근거로 지속적 개선을 수행하고 있으나, 아파트단지 내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교통사고 통계관리에 포함되지 않아 매년 사망사고 잦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특별점검’서비스란 사고 우려가 높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한 후 최적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방안을 기술을 지원하는 것.한편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2012년 5개 아파트, 2013년 1개 아파트, 2014년 5개 아파트, 2015년 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행박사가 공항택시 이용 시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여행박사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여행박사와 택시업체 대한상운이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여행객들이 공항택시를 이용해 좀 더 편리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여행박사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대한상운 공항택시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항택시는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승객을 태워 공항과 목적지를 오가는 맞춤형 택시로, 최대 6개의 여행 가방을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트렁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24시간 예약 및 픽업이 가능해 늦은 밤, 새벽 상관없이 원하는 장소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여행객에게는 리무진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여행박사 3천 원 할인 쿠폰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에 공항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회원, 비회원 상관없이 여행박사 홈페이지 방문객 누구나 고객명과 연락처만 기입하면 즉시 발급된다. 예약은 출발시간 기준 1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고속도로 통행요금은 택시요금 계산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넥센타이어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와 제휴해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10일, “12월 ‘타이어데이’를 맞이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스타워즈’의 영화예매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라보레이션 광고는 영화’스타워즈’를 상징하는 단어인 ‘포스(Force)’를 키워드로 활용, ‘타는 순간 느껴지는 넥센타이어의 포스’ 라는 주제로 넥센타이어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홍보 내용을 담았다. 광고는 TV와 롯데시네마 639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11번가에서 ‘타이어데이’를 검색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런칭한 업계 최초 타이어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의 12월 신규가입 고객에 한해 ‘스타워즈’ 영화예매권 2매를 100% 증정한다. 한편 ‘타이어데이’는 매월 8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넥센타이어가 진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10일 오전 국군수송사령부를 방문해 추운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월 코레일과 국군수송사령부가 양기관의 교류와 유대강화 및 사회적 책임 증대를 위해 체결한 ‘1사 1병영’ 자매결연 계기로 이뤄졌다. 국군수송사령부 예하 각 지역 철도대가 위치해 있는 코레일 지역본부에서는 철도대 장병 격려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이번 달에는 1철도대와 서울본부의 연말연시 나눔 활동, 2철도대와 대구본부의 TMO 군장병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군수송사령부와 함께 코레일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와 국방부 근무지원단(단장 강규식)은 12월 4일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군 장병의 교통사고 줄이기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교수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게 되고, 국방부 근무지원단은 교통안전 활동과 군 병력의 교통사고 예방, 군 견학 및 대국민 홍보활동 등 군 종사자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력하게 된다.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긴밀한 협업으로 교통안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으며,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하여 지하주차장 출입 등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에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km/ℓ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자는 설명했다.
코레일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용했던 KTX 좌석의 2015년도 판매 수익금을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일 천주교 대전교구청(대전 용전동 소재)을 방문해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장에게 수익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2014년 8월 15일 프라치스코 교황이 대전을 방문한 후 코레일은 교황의 KTX 이용을 기념하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하는 교황의 뜻에 따라 교황이 이용한 좌석을 ‘사랑과 나눔의 좌석’으로 운영해 왔다.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층이 푸드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하 복지기관인 ‘농수산물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이 ㈜하나투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특별한 사연의 부부 6커플에게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선물했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출신 결혼이민자 부부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커플 등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월계종합사회복지관 및 KBS 1TV ‘사랑의 가족’팀에서 모집 및 선정을 담당했다. ㈜하나투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 피치 못할 사연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27일 하와이안항공 HA460편을 이용해 7일간 하와이에서 아주 특별한 신혼여행을 보내게 되다. 한편 하와이로 떠난 6커플의 아주 특별한 허니문 스토리는 12월 중에 KBS 1TV ‘사랑의 가족’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유튜브(YouTube) 동영상 ‘고잉홈(Going Home)’ 캠페인이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잉홈(Going Home)’ 캠페인은 고령의 실향민을 주인공으로 선정, 3D 디지털 영상으로 실향민의 고향을 복원해 가상 현실 속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준 프로젝트이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공개된 이 캠페인 영상은 2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국문 영상 542만건, 영문 영상 537만건 등 총 1천79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동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이 ‘버스 안전띠 경고장치’ 장착 전세버스 시범운행 행사를 27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버스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안전띠 경고장치(SBR, Seat Belt Reminder)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앞좌석 등받이 뒷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경고등이 작동하고, 버스 운전자 역시안전띠를 미착용 좌석을 확인해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치다.현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전세버스 등의 탑승자는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공단은 버스 안전띠 경고 장치를 장거리 이동이 많은 전세버스에 우선 장착하여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내년 초까지 운행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운전자 및 승객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다른 버스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