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원룸이사서비스가 출시됐다.(주)다모여컴퍼니의 ‘한방이사’는 과다비용 청구, 신용카드 미결제, 피해보장제도 미비, 불친절한 대응 등 기존 오프라인 사업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모바일로 보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고객을 방문하지 않고 정확한 견적이 가능한 이미지판독시스템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이사신청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방이사’는 일반용달과 포장이사의 중간 가격에 기존의 용달(원룸)이사 시장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선보인다. 365일 이사비용이 동일한 ‘이사정액제’, 오후시간에 이사를 하면 10% 할인해 주는 ‘오후할인제’,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신용카드결제’, 실시간상담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 인터페이스로 구현했다.한방이사 모바일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2월부터 OK캐쉬백 포인트할인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 10월 27일 솜피 코리아와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내 사생활보호 및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자동 커튼과 자동 블라인드에 IoT 기능을 넣어 자동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격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솜피는 프랑스 전동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으로, 40년 이상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물에 전동 블라인드, 전동 커튼 등 창호 개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10월 26일(월)~10월30일(금)까지 2015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일반 국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등 사물인터넷 관련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이번 IoT 진흥주간은 처음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을 보여주고,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물인터넷 체험행사,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국제학술회의 등을 추가하여 지난해 9개 세부행사에서 16개의 세부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내사물인터넷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