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인턴사원 697명을 모두 현장에 배치했다.이번 현장에 배치된 인턴사원은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3개월간의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쳐 성적우수자는 6월말쯤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턴사원을 정부 권고 및 의무 고용 비율로 분석해 보면 청년인턴 97%(676명), 지역인재 55%(387명), 특히 보훈대상자는 정부 의무고용 비율 6%의 두 배에 가까운 11%(79명)나 된다.지난 채용시험에서 코레일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관련 교육과 경력의 평가비중이 확대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직군별 직업기초능력 문항이 확대된 필기시험 그리고 철도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체력검증을 처음으로 실시했다.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은 스펙보다는 실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사람을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코레일은 학벌과 스펙 중심이 아닌 능력중심기반의 채용을 위해 지난해에 도입했다.한편 지난 인턴사원 공모에는 700명 선발에 무려 1만6698명이 지원했다. 특히 전기통신직의 경우 13명 모집에 1,345명이 지원해 103.5대 1의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난폭운전·배려운전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2월 12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46조의 3에 따르면, 신호 또는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 위반, 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진로변경 금지 위반, 급제동 금지 위반, 앞지르기 방법 또는 앞지르기의 방해금지 위반, 정당한 사유 없는 소음 발생, 고속도로에서의 앞지르기 방법 위반, 고속도로 등에서의 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중 두 가지 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발생시 난폭운전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 지부장)는 ‘난폭운전·배려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내면의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서 도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곳이라는 교통문화의 정착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에는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입건된 경우 운전면허 벌점 40점을 받게 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도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4월 4일 전국 27개 지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 95년 부산 선박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를 계기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96년 4월 4일 처음 실시했다.특히, ‘4’를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240회에 걸쳐 모두 18,452개소의 사업장, 학교,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4일 울산에서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석유화학공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20주년을 기념하는 ‘석유화학공장장 연찬회’와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석유화학공장 연찬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화학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대한유화(주) 온산공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일상 작업과 정비․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화재․폭발․누출 위험에 대한 시스템적 관리체계, △설비의 유지, 보수에 따른
조달청(청장:정양호)과 신한은행(행장:조용병)이 4월 4일 정부조달과정에 필요한 입찰보증서, 계약보증서, 하자보증서 등 각종 보증서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수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이전에는 조달업체가 은행을 방문하여 서면으로 발급받아 조달청 또는 수요기관에 직접 제출했지만, 협약 이후에는 신한은행과 조달청이 보증정보를 연계하여 신한은행에서 발행하는 각종 보증서를 조달청이 관리하는 나라장터를 통해서 전자 수납할 수 있게 됐다.나라장터 전자보증서 발급 21개 기관○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본재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중소기업중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이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정부3.0 민·관 협업 과제의 일환으로서, 이전부터 전자보증서를 발급해 오던 21개 발급기관과 은행 간에 서비스 경쟁이 유도되어, 궁극적으로는 조달업체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봄꽃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그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 감소 추세이나, 전세버스는 연중 봄가을 행락철에 운행량이 많고 사고도 집중 발생되고 있어 승객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자동차매매업계 등과 매매업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 1일 첫 회의(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매매업계 애로사항 및 온라인 자동차 경매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그간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의견 차이로 제도개선에 난항을 겪었으나, 자동차매매업계가 매매업 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회에 참여함에 따라 상생방안 마련 등 제도보완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의회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합의된 사항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특정 업계가 아닌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KTX 개통 12주년을 맞아 4월 1일에 다문화가족들의 봄 나들이, 정동진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행사를 주최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동해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기차여행을 통한 ‘삶의 활력’을 심어주는 취지에서 기차여행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 다문화가족들은 동해역에서 역무관련 철도체험을 한 뒤,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하여 정동진으로 봄나들이를 즐겼으며, 정동진에서 역 탐방을 하고 정동진 푸른 바다와 고성산 산행 등을 통하여 봄을 만끽했다.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 봉사단장은 “ktx 개통 12주년 기념 행사를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정동진 기차여행을 시작으로 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영동군 임계마을(황금을 따는 마을)이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6년 ICT 기반 창조마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ICT 기반 창조마을은 ICT 기반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의료, 복지 등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관광, 유통 등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어, 농촌활력을 증진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영동군 황금을 따는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온창고 모니터링, 마을관광관련 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응급관리 서비스 운영, 마을 영화관 운영, 농작물 기상관제 시스템 구축 등 창의적인 ICT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생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충청북도는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농촌관광, 복지․안전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 대전’을 목표로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 추진한다.이번에 수립된 시행계획에는 대전시의 2015년도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등을 분석하고 2016년도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내용과 투자계획 등을 담고 있다.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등 도로교통안전시설 확충 분야 11개 사업,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교통문화선진화 분야 6개 사업,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3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대전지역에서는 6,8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명의 사망자와 1만280명이 부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3%가 감소한 반면 부상자수는 17.9%가 증가한 수치다.시는 매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2016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에서 사람중심의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전년도 88명 대비 80명으로 1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특히 교통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한·중식품콜드체인교류회 사절단을 모집한다.(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냉연명(중국콜드체인물류연맹)과 공동주체로 '제1회 한중 식품콜드체인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교류회에 참가할 사절단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류회는 2016년 한중무역 FTA(자유무역협정) 실시에 다른 교역확대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식품 관련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지원키 위한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한국, 중국식품 수출업체, 냉동냉장 공조장치 제조업체, 냉장창고, 건설업체, 냉장용기 수출업체, 3PL물류회사 등이며, 동시 통역이 배정되고, 참여업체 측 요구에 따라 중국 콜드체인기업 방문 가능하다. 또 행사장 내 전시부스 설치로 업체 홍보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