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창업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은 샤오미가 시장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좁쌀’이란 뜻의 ‘샤오미’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이제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거침없이 성장 중이다. 도서출판 책비가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매뉴얼, ‘샤오미처럼(반석지심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샤오미의 성공 비결은 물론, 샤오미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전략과 노하우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샤오미 생태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파헤치고 있다. 더불어 샤오미를 포함한 중국의 IT 산업 전반과 관련 회사들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샤오미처럼’은 샤오미가 애플의 행로를 따라 자신만의 색채로 성공한 것과 같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그 전략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저 ‘짝퉁 애플’, ‘저가 저품질의 메이드인 차이나’라고만 여겼던 샤오미의 성장을 통해 세계 IT 강국인 한국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주최, 제3회 BJFEZ 홍보사진 공모전에 ‘가덕도에서 바라본 신항만’을 표현한 조상규(부산시 거주)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BJFEZ 홍보사진 공모전은 BJFEZ의 현재와 미래 모습 등을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부산 및 경남지역 사진관련학과 교수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총 119점의 응모작 중 1, 2차 심사를 거쳐 12점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