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10월 21일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글로벌 상용차(商用車) 생산체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통합물류센터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쯔양시(资阳市)에 총 부지 면적 19만 1300㎡(약 5만 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 창고 등이 건립됐으며, 총 투자 규모는 건설비를 비롯한 설비 및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 원에 달한다.현대글로비스는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전주KD센터와 중국 현지의 부품 협력사부터 조달한 약 1만여 개의 상용차 생산 부품을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에 공급하게 된다.2개 동의 물류센터와 각종 주요 건축물 등이 포함된 운영 시설 면적은 총 12만 3400㎡(약 3만 7326평)로 축구장 면적(7140㎡)의 17배가 넘는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부품 통합물류센터 가운데 제일 큰 규모다.현대글로비스는 중국 현지에서 쓰촨현대가 생산할 중형버스 ‘카운티’(현지명 캉언디)를 비롯해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마이티’의 부품을 현지 생산 계
(주)동방광양물류센터는 지난 9월 3일 21,0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후판 창고 증축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포스코 제품출하과장을 포함한 외빈과 (주)동방 많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김종헌 광양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물류환경에서 우리 동방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동방광양물류센터 후판창고를 통해 수준 높은 품질의 물류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피력하였다.국내외 경기부진, 글로벌 경쟁심화, 저가 수입철강재의 난립 등으로 화주들이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운송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고객에게 물류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후판 창고의 증축 준공으로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