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 DHL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드리고 왔습니다."12월 12일 DHL 임직원 일동은 서울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영유아 돌보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전자제품, 생필품 등 깜짝 후원품을 전달했다.
경동택배가 국내 주요 택배회사 가운데 소비자 피해 접수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7개 택배사의 운송물품 천 만 개당 피해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경동택배가 10.4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나머지 택배사의 피해 접수율은 KGB택배(6.12건), KG로지스(2.28건), 로젠택배(1.90건), 현대택배(1.31건), 한진택배(1.30건), CJ대한통운(1.12건)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고객과 합의한 비율을 살펴보면 경동택배가 전체 62건의 피해접수 사례 중 33건(53.2%)에 합의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CJ대한통운은 130건 중 85건(65.4%)에 합의했고, 현대택배는 49건 중 33건(67.3%)에 합의했다. 그 외 로젠택배(69.8%), KG로지스(70.7%), KGB택배(76.3%), 한진택배(82.6%)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피해 사례 560건 중 유형별로는 물품 파손·분실 피해가 433건(77.3%)으로 가장 많았으며, 택배사 중 소비자 피해의 건수로는 CJ대한통운이 130건(23.2%)으로 가장 많았다. CJ대한통운은 훼손·파손, 분
㈜한진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2천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한편 한진은 지난 4월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호남, 중부, 경인, 수도권 소재 22개 지점을 거쳐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올해 충청남도 내에서 새롭게 분양된 산업단지 면적이 28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산업단지는 국가산단 5곳, 일반산단 50곳, 도시첨단 2곳, 농공단지 92곳 등 모두 149곳으로, 총 지정 면적은 1억 804만 4000㎡이다. 분양 대상 산단 면적은 6506만㎡이며, 이 중 분양을 마친 산단 면적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5657만 3000㎡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까지 분양을 완료한 5377만 8000㎡와 비교하면, 10개월 동안 279만 5000㎡를 새롭게 분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내 산단 분양률은 85.2%에서 87.0%로 1.8% 상승하고, 미분양 면적은 849만㎡로 감소했다. 도내 산단 분양률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도가 지난 4월부터 ‘산단별 분양 활성화 협의회’를 가동하는 등 미분양 해소 대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보조금 지원 및 기업 유치를, 사업 시행자는 분양 홍보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관·기업별 주력 활동을 나누고, 협조체제도 강화 중이다. 도는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분양 방안 강구,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지난 9월 경기도 광주에서 조 모씨가 전 여자친구(A)씨와 A씨 친구에게 염산 혹은 황산으로 추정되는 용액 투척해 2도 화상을 입힌 범죄가 발생했다.불법으로 유통되는 유해 화학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범죄 사례로, 환경부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에 대한 온라인 불법 판매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고 나섰다.환경부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황산, 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SK플래닛(주), (주)이베이코리아, (주)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3사와 손잡고 '유해화학물질의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자율관리 협약'을 체결한다.11월 17일 서울YWCA(서울 중구)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은 국정과제인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는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을 준수하면서 온라인으로 유해화학물질을 판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실험용시약, 고농도염산 등이 쉽게 판매되는 일을 막기 위해 오픈마켓 3개사와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일반시민 등 45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사이버감시단에서 수집한 온라인 불법유통 정보와 쇼핑몰 내 판매자의 유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can all agree that Open Data increases government transparency and public participation, and serves as the foundation for innovative services when combined with the private sector’s creativity, which further creates economic value. The Industrial Development Bureau(IDB),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held the ‘2015 Asia Pacific Open Data Summit’ on the 14th, inviting representatives from Japan, South Korea, Thailand, the Philippines, and Indonesia to Taiwan to exchange experiences in developing Open Data. The representatives announced the joint preparation of an “As
11월 12일 일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물류(주)가 진곡산업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알프스물류㈜가 100여 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 8910㎡ 부지에 건축 연면적 8250㎡ 규모로 신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알프스물류(주)는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일본 알프스전기그룹의 일원인 알프스물류의 한국법인으로, 주로 전기·전자부품의 운송·보관·수출입을 연결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지난 1987년 광주시에 설립된 동일 계열사인 한국알프스의 자동차전장품을 주로 취급했지만, 현재는 지역의 전자부품 관련 4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3년 1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여 간 물류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 가전, 티타늄, 금형, 첨단 전자부품 등 관련 분야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1일 대구시와 쿠팡은 대구에 전기배송 차량을 운영하는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는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대구에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과 전기화물 배송차량 도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대구시는 행정·재정지원과 투자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르노자동차와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전기 택시 도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대구시는 이번 친환경 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더해 미래형 자동차시장인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 하는 등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를 실현할 수 있다”며, “물류센터 내에 전기화물차 운영, 운송 데이터를 활용한 배송 효율 증가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의 효과적 공급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 TSR(Trans Siberia Railway)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유라시아 11개 국가를 관통하며 지구둘레의 1/4에 육박하는 9,300여 km의 세계 최장 철로망이다. 이는 중국횡단철도(TCR),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연결될 경우 부산과 목포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를 구성하게 될 핵심 구간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2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22,000km에 달했던 러시아 향 자동차 보수용 부품의 운송 거리를 42% 수준인 9,200km로 단축했다. 기존 공급루트는 부산항을 출발,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을 통해 발트해로 운송하는 ‘남방 해상 항로’로 50여일이 소요됐다. 현대모비스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여 해상운송 대비 공급기간을 20여일 단축해 물류비도 절감하게 됐다.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부터 TSR 구간을 통한 육상운송을 본격화한다. 본격적인 실시에 맞춰 TSR 활용 구간도 예카테린
저가항공이 늘어나면서 주말 해외여행을 떠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도심을 헤매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공항까지 힘겨운 발걸음을 하지 않아도 된다. 11월 3일 베이팍스(대표 이기선)가 여행자를 위한 캐리어, 짐 배송 서비스를 본격 론칭했다. 베이팍스 짐 배송 서비스는 사용자가 캐리어나 짐을 사무실 관리소, 지하철 짐 보관함 또는 호텔 리셉션에 맡기기만 하면 대신 이 짐들을 안전하게 공항으로 운송해 주는 배송 대행 서비스다. 베이팍스의 짐 배송 서비스는 퇴근 후 바로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서비스를 신청한 후 캐리어와 짐을 사무실 1층 관리실이나 프론트에 맡기기만 하면 퇴근 후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올라와 하루 일찍 짐을 맡기고 자유롭게 이동한 후 출국하기 원하는 여행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베이팍스는 최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짐보관소인 ‘라온(RAON)’과 제휴를 맺었다. 라온 보관소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짐을 맡긴 후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다. 짐을 며칠 이상 보관해야 할 경우 라온에 짐을 맡긴 후 공항에서 픽업하는 것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