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이두식)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 신북농협을 찾아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과 수입농산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남검사국은 농축산물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9월 11일까지 전남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한다. 특별점검에서는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미표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상한 식품 진열·판매, 식품 안전관리자 미지정 등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판매장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 및 위반항목 재발방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두식 국장은 "내 가족이 먹고 찾는 먹을거리라는 일념으로 소비자께서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명절과 9월 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 76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허용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로 추석 연휴와 '9월 동행축제'가 이뤄지는 기간이다. 9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28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주·정차 허용 구간은 서울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하위 1개 차로 중 일부 구간(76개 시장 총연장 14.72㎞)을 지정해 1회에 2시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다만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 구역인 소방시설 밀집 지역·어린이보호구역·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구간 등은 제외한다. 소화전·교차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버스 정차 지역으로부터 1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해당한다. 주·정차 허용 구간에는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하며 교통사고와 혼잡 예방을 위해 주차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정차 허용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중소벤처기업부는 9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의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피해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피해 영세 소상공인까지 모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9개 플랫폼은 그립, 네이버, 도매꾹, 롯데온, 우체국쇼핑몰, 쿠팡(로켓배송), 11번가, G마켓·옥션, H몰이다. 중기부는 기존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커머스 플랫폼 중 판매 제품의 범위가 넓고 소상공인 선호도가 높은 곳을 추렸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최대 1만개 사에 가격 할인쿠폰 발급, 광고비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행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이 직접 입점할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입점 플랫폼의 수에 제한이 없어 활용 범위가 넓다. 다만, 휴·폐업이나 부도 중인 소상공인,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올해 중기부의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피해기업은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신규 신청 소상공인의 경우 티몬·위메프 매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간이과세자 확인, 소상공인 확인서, 국세·지
전남 목포 시내버스 운송사업 희망자 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KT 목포빌딩(9층)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전국의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등록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목포시 공영버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영버스 위탁사업 계획, 사업 시행 조건, 사업자 선정 방안,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26일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와 운행 중단 방지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9월 초 공영버스 위탁사업(노선입찰형)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를 하고 제안서 접수 및 평가, 공개선발을 통한 평가위원 모집, 협상대상자 선정 등을 할 계획이다.
한진이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선다. 한진은 지난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진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상품의 실질적인 물류 운송을 책임진다. 먼저 소상공인의 국내외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화물 운송 담당을 통한 국내 통관 및 배송 체계 구축,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한 물류 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에 나선다. 첫 번째 단계로 오는 29일 베트남 현지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문을 여는 '두근두근'(Dook'n Dook'n) 매장에 입점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상품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국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진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상품권 환불을 못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이 7천500건을 넘었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7천200여건과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5천804건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상품권과 관련해 7천55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 사건이 1천453건이고,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사건이 6천103건으로 해피머니 관련 신청이 4배가 넘는다. 소비자원은 현장 접수는 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신청을 받으며 27일 오후 11시59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 상품권과 관련해서는 티몬캐시와 위메프포인트, 기프티콘, 외식 상품권 등이 모두 집단 분쟁조정 신청 대상이다. 해피머니 상품권(해피캐시 포함)은 구매처와 관계없이 모든 구매자의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들 상품권 구매자는 사용처가 막히고 환불도 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해왔다. 소비자원은 또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요구하는 티몬·위메프 고객 9천28명의 집단 분쟁조정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 달 30일께 개시 결정
정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수요를 재검토한 뒤 화물터미널의 적정 규모와 사업 기간을 결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 정부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이후인 지난해 8월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겠다고 발표한 뒤 새만금 국제공항·인입철도 등 SOC 사업을 중단하고, 적정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올해 6월 마무리된 연구용역에서는 SOC 사업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으나, 총 19개의 개선 과제가 도출됐다. 당초 2020∼2028년 8천77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한 새만금 국제공항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적정한 수준의 화물터미널 규모와 사업 기간을 다시 잡아야 한다.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계획, 입주기업 현황, 기업의 원자재·제품 운송 수단을 따져보고 규모를 결정한다. 새만금 국제공항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때 인접 공항인 무안·군산공항 실적을 토대로 화물 수요를 예측해 새만금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새만금 인입철도와 신항만의 연계성은 보완한다. 인입철도 노선 중 신항만 구간은 해양수산부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 연간 최대 3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짓는다. 26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삼성물산과 호주 에너지기업 '라이온에너지', 일본기업 자회사인 'DGA 에너지 솔루션스 호주'가 그린수소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리즈번 항만에 연간 최대 3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짓고자 체결됐다. 삼성물산은 '개발사'(디벨로퍼)로서 시설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것은 물론 시운전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브리즈번 항만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앞으로 추진할 다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 사업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환경부는 평가했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생산된 수소를 말한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기에 '궁극의 친환경 수소'라고도 불린다. 환경부는 올해 호주를 '그린수소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하고 수주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수주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호주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좋은 환경으로 삼성물산 외에도 고려아연 등 여러 국내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요기요 앱이 22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후 3시께부터 요기요 이용이 안 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요기요 앱을 접속하면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뜨고 '재시도'를 눌러도 접속되지 않는 상태다. 요기요 관계자는 "일시적인 오류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원인 파악과 복구가 곧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배달앱 상위에 올라온 도내 배달 음식전문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주간 위생 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면서 홀을 운영하지 않는 음식점이 이번 단속의 대상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무등록 제품 사용 ▲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 부패·변질 원료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여부 ▲ 영업자 개인위생 등이다. 음식점 영업자는 폐기할 제품을 별도의 표기 없이 진열하거나 보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비대면 거래가 대부분인 배달 전문 음식은 위생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